폭스바겐 폴로 R WRC로 \'2016 FIA 월드 랠리 챔피언십\'에 출전한 폭스바겐 모터스포츠 팀이 올 시즌 12번째로 열린 영국 랠리에서 우승하며 제조사, 드라이버 및 보조 드라이버 부문에서 4년 연속 3관왕의 쾌거를 이뤘다고 밝혔다.
지난 10월 열린 스페인 랠리에서 드라이버 및 보조 드라이버 부문 4년 연속 시즌 챔피언을 확정 지은 폭스바겐 모터스포츠 팀은 이번 영국 랠리를 끝으로 제조사 부문까지 휩쓸어 챔피언 타이틀을 거머쥐게 된 것이다.
폭스바겐 경영 이사회의 승용차 개발 담당 임원인 프랭크 웰쉬 박사는 제조사 부문 우승 트로피를 받으며 \"폴로 R WRC와 폭스바겐 모터스포츠 팀은 4연패 타이틀로 모터스포츠의 역사를 새로 썼다”며 “팀의 헌신적인 노력과 모든 팀원들이 전 과정에서 최고의 기량을 보여주었기에 가능한 성공이었다”라고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폭스바겐 모터스포츠 스벤 스미츠 이사는 “이번 경기에서 오지에와 잉그라시아 팀이 월드 챔피언 타이틀에 걸맞은 퍼포먼스를 보여주었고 폭스바겐에도 최고의 날이었다” 라며, “WRC에서 4회 연속 3개 타이틀을 모두 거머쥔다는 것은 정말 어려운 일이며, 폭스바겐에 보여준 이들의 헌신과 이들의 팀 정신은 정말 최고였다”고 소감을 전했다.
2016 WRC 시즌 피날레는 오는 11월 17일부터 4일간 호주 랠리에서 펼쳐지며, 보다 자세한 내용은 폭스바겐 모터스포츠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김상준 기자 (메가오토 컨텐츠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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