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랜드로버, 국내 연간 판매량 1만대 돌파


랜드로버 코리아는 브랜드 역사상 최초로 국내 연간 판매량 1만대를 돌파했다고 23일 밝혔다.

랜드로버 코리아는 올 1월부터 12월 22일까지 누적 판매량 기준 1만대를 넘어섰다. 이로써 2001년 국내 공식 비즈니스 시작 16년 만에 연 판매 1만대 돌파라는 기념비적인 성과를 이뤘다. 올 11월 말 기준, 국내 진출한 수입차 중 1만대를 돌파한 곳은 5개 브랜드뿐이다.

랜드로버 코리아는 기술력과 상품성을 발판으로 국내 프리미엄 SUV 시장을 선도해오고 있다. 특히, 최근 몇 년간 단행된 적극적인 신차 출시 및 라인업 확대와 공격적인 투자를 통한 네트워크 강화는 판매확대의 비결로 평가 받는다.

먼저, 지난해 5월 출시된 디스커버리 스포츠는 전년 대비 3배 이상 판매, 세그먼트 리더로서 확실히 자리매김했다. 여기에 기존 스테디셀링 모델 디스커버리와 함께 랜드로버의 성장을 견인하고 있다.

같은 기간 레인지로버 이보크를 중심으로 한 레인지로버 라인업 역시 랜드로버 전체 판매량의 40% 이상을 차지, 프리미엄 SUV 시장에서 랜드로버의 위상을 높이고 있다. 특히, 레인지로버 이보크는 여성 고객 구매율이 약 40%에 육박하며, 여성 고객의 높은 관심을 입증했다.

재규어랜드로버코리아 백정현 대표는 “지난 몇 년간 빠르게 성장해온 랜드로버는 2016년 연간 판매량 1만대 돌파와 함께 국내 수입차 시장을 주도하는 명실공히 메이저 프리미엄 브랜드로 도약했다”며, “한국 시장의 중요성을 본사에 지속적으로 전달함과 동시에 더 큰 책임감을 바탕으로 고객들이 만족할 만한 신차 도입, 서비스 품질 향상을 위한 전사적 노력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소감을 밝혔다.

박신원 기자 (메가오토 컨텐츠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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