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가 경기도 고양시 덕양구에 메르세데스-벤츠 내곡 서비스센터의 문을 새롭게 열었다고 밝혔다.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는 지난 2016년 8월과 10월 각각 의정부와 파주에 신규 서비스 센터를 오픈한 데 이어, 차량 정비는 물론 수리까지 가능한 내곡 서비스센터를 개설함으로써 경기 북부 지역의 서비스 인프라를 한층 강화하였다.

새롭게 오픈한 내곡 서비스센터는 500평의 규모를 자랑하며, 진단 및 경정비뿐 아니라 일반 정비까지 가능한 10개의 워크베이를 운영한다. 더불어 전문 서비스 어드바이저가 상주하며 고객의 차량 상태를 세심하게 안내하며 품격 있는 서비스를 제공한다.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의 네트워크 개발 & 트레이닝 부문을 총괄하는 이상국 부사장은 “최근 경기 북부 지역에서 급증하고 있는 서비스 수요에 발맞춰 서비스 시설을 확장해 왔다”고 전했다.

또한 “이번 고양 지역의 내곡 서비스센터는 ‘최고가 아니면 만들지 않는다’는 메르세데스-벤츠 브랜드 가치에 부합하는 최첨단 정비 시설과 넓고 쾌적한 상담 공간 및 액세서리&컬렉션 샵을 마련하였으며, 친절하고 숙련된 정비사들이 품격 있는 서비스를 메르세데스-벤츠의 고객들에게 제공할 수 있게 되어 기쁘게 생각한다’’고 밝혔다.

이번 내곡 서비스센터가 오픈함에 따라 메르세데스-벤츠는 2016년 말까지 전국에 42개의 공식 전시장, 48개의 공식 서비스센터를 갖추게 되었다.

박신원 기자 (메가오토 컨텐츠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