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드는 최근 향후 5년내 13개의 전기 자동차를 출시하겠다는 계획을 발표한 데 이어 이번엔 런던의 대기 오염도를 낮추기 위한 프로젝트를 개시한다고 밝혔다.
포드는 런던 대기오염물질 배출량을 줄이고자 20대의 포드 트랜짓 커스텀 벤 플러그인 하이브리드를 배송 및 보수공사 등 런던 도시 사업에 사용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12개월간 지원되는 포드 트랜짓 커스텀 벤 플러그인 하이브리드는 오직 전력으로만 운행되는 차량이다.
포드는 런던 전역에서 운용될 차량들이 어떻게 생산성을 높이면서도 대기오염을 줄이는 데에 기여할 수 있는지를 알아보고자 한다. 이 프로젝트는 영국 정부가 자동차 미래전략을 위해 만든 APC로부터 투자를 받았다.
한편 포드 트랜짓 커스텀 벤 플러그인 하이브리드는 2019년부터 상용화 될 예정이다. 또한, 포드는 전기차, 자율주행차, 모빌리티 솔루션을 선도하고 있으며, 모빌리티 회사로 거듭나고자 2020년까지 전기차 부문에 45억 달러를 투자할 계획을 가지고 있다.
박신원 기자 (메가오토 컨텐츠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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