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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車, 리비아에 사상 최대 수출 (9/6)

리비아에 수출하는 베르나
- 한국 자동차 수출사상 단일 수주 물량중 최대 규모
- 상반기 장애인용 차량 베르나(수출명:엑센트) 6천9백대 수주에 이은 쾌거


현대자동차는 리비아 정부에서 발주한 베르나(수출명:엑센트) 총 26,373대를 수주하여 9월4일 울산항에서 첫 선적(5천대)을 완료 했다고 밝혔다.

현대자동차 배종덕 이사(아중동지역본부장)는 “9월4일부터 분할 선적하여 금년내 전량 공급을 마칠 예정이며, 이번 수주전에는 세계 유수 승용차 메이커들이 참여 하여 치열한 경합을 이루었으나 품질, 성능등에서 제품의 우수성을 인정받아 최종 공급자로 선정되는 쾌거를 이루었다”라고 밝혔다. 이는 단일 수주 건으로는 한국 자동차 수출사상 최대 규모이다.

이번 최대수출의 쾌거는 금년 4~6월에 리비아로 공급된 장애인용 베르나(수출명:엑센트) 6,900대의 성공적인 수출을 계기로 리비아 정부로부터 현대차 제품의 우수성을 인정 받았다, 이는 지속적인 기술 개발로 인한 품질 향상이 이루어져 긍정적인 결과를 얻을 수 있었으며. 2002 월드컵이후 공식 후원사인 현대자동차가 해외에서 인지도와 경쟁력이 한층 효과를 보고있는 것 같다고 덧붙였다.

또한 현대차의 금년 리비아 수출규모는 통산 3만 3천대를 넘어설 전망이며, 금번 수주를 계기로 더욱 적극적인 해외시장 공략 및 애프터 써비스망 강화를 통한 수출 물량 증대 및 확고한 브랜드 이미지 구축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현대자동차 관계자는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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