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아차, 스팅어 사전계약 실시
2017-05-11 18:03:49 조회수 1,254ㅣ댓글 0
기아자동차는 세단 스팅어의 주요 사양 및 가격범위를 공개하고, 11일부터 전국에 있는 기아차 영업점을 통해 사전계약을 접수한다고 밝혔다.
기아차는 3.3 터보 GT트림에 대한 차별화를 통해 고성능 이미지를 구현했다. 먼저, 후면에 전용 GT엠블럼을 적용하고 세련되면서도 역동적인 느낌의 D컷 스티어링 휠을 적용해 다이내믹 드라이빙 감성을 극대화했으며, 변속기 주변의 콘솔에 알루미늄 재질을 더해 고급스러움을 더했다.
이와 함께 기아차는 GT트림에 ‘기계식 차동기어제한 장치’를 적용해 일반 주행 시 핸들링 성능 향상뿐만 아니라 눈길, 빗길 등 미끄러운 노면에서의 구동력도 향상시키는 등 주행성능도 극대화했다. 또한 AWD 시스템을 적용해 전 트림에서 고객의 선호에 따라 선택할 수 있도록 했다.
2.0 터보 가솔린 모델은 터보 엔진과 8단 자동 변속기를 장착해 최고출력 255마력, 최대토크 36.0kgf·m를 발휘하며, 3.3 터보 가솔린 모델은 최고출력 370마력, 최대토크 52.0kgf·m을 발휘하며 제로백은 4.9초다. 2.2 디젤 모델은 최고출력 202마력, 최대토크 45.0kgf·m를 발휘한다.
스팅어 가격은 2.0 터보 모델의 경우 프라임 3,500~3,530만원, 플래티넘 3,780~3,810만원이 예상되며 3.3 터보 모델은 마스터즈 4,460~4,490만원, GT 4,880~4,910만원으로 예상된다. 2.2 디젤 모델은 프라임 3,720~3,750만원, 플래티넘 4,030~4,060만원의 범위 내에서 책정될 예정이다.
기아차 관계자는 “스팅어는 최상급의 주행성능, 고급스러운 디자인, 첨단 편의사양 등 최고의 상품성뿐만 아니라 차별화된 멤버십까지 모든 것을 갖춘 프리미엄 퍼포먼스 세단”이라며, “합리적인 가격 책정까지 더해 많은 고객들이 스팅어의 완성도 높은 상품성을 경험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기아차는 스팅어를 시승해 볼 수 있는 ‘FAST 익스피리언스’ 이벤트와 같은 기간 동안 사전 계약에 참여한 고객에게는 ‘윈드실드 글라스 나노케어 서비스’ 및 출고 사은품을 제공하고, 추첨을 통해 스팅어에 적용된 AWD옵션을 무상 제공할 예정이다.
또한 기아차는 11일부터 23일까지 13일간 스팅어 카운트다운 온라인 이벤트를 실시하고, 추첨을 대상으로 갤럭시 S8(3명), 보스턴백(5명), 키링(30명), 레드불(500명)을 제공할 예정이다. 스팅어 사전 계약 실시 이벤트에 대한 더욱 자세한 내용은 기아자동차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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