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 코나, 27일부터 국내 판매 개시
2017-06-26 17:18:35 조회수 1,325ㅣ댓글 0
현대자동차의 첫 소형 SUV ‘코나’가 27일부터 전국 영업점에서 본격적인 판매에 들어간다고 26일 밝혔다. 지난 13일 현대 모터스튜디오 고양에서 세계 최초 공개 행사를 진행하며 베일을 벗은 코나는 14일부터 시작된 국내 사전계약에서 5,000대를 돌파했다.
코나는 가솔린 1.6 터보 GDi 엔진과 디젤 1.6 엔진 두 가지 엔진에 모두 변속 속도와 효율을 극대화한 7단 듀얼 클러치 트랜스미션을 기본 적용해 주행 성능을 극대화했다. 가솔린 1.6 터보 GDi 엔진은 최고 출력 177마력과 최대 토크 27.0kgfㆍm, 디젤 1.6 엔진은 최고 출력 136마력과 최대 토크 30.6kgfㆍm의 강력한 힘을 발휘한다.
이날 처음으로 상세하게 공개된 코나의 복합연비는 가솔린 터보 2륜 구동 모델이 12.8km/L, 4륜 구동 모델이 11.3km/L, 디젤 모델(2륜 구동)이 16.8km/L로 동급 최고 수준을 달성했다.
이와 함께 코나는 ‘로우 앤드 와이드 스탠스’를 바탕으로 하는 저중심 설계와 서스펜션 구조 최적화 등으로 안정적이고 날렵한 주행감각을 구현했으며, 후륜 멀티 링크 서스펜션과 4륜 구동 시스템을 선택할 수 있도록 했다.
또한 전방 충돌방지 보조, 차로 이탈방지 보조, 운전자 주의 경고. 후측방 충돌 경고 시스템 등으로 구성된 ‘현대 스마트 센스’를 기본 모델부터 적용할 수 있어 고객의 선택에 따라 안전성을 높일 수 있도록 했다. 여기에 운전석 및 동승석 어드밴스드 에어백, 경사로 밀림방지 장치, 급제동 경보 시스템, 타이어 공기압 경보장치, 세이프티 언락 등 다양한 안전 사양을 기본 적용했다.
현대자동차는 커스터마이징 브랜드인 튜익스의 내외관 디자인 파츠가 적용된 ‘플럭스’ 모델을 별도로 운영한다. 플럭스 모델은 듀얼 머플러, 프론트/리어/사이드 스커트, 리어램프 가니쉬 등으로 구성된 전용 외관 디자인 사양과 튜익스 내장 칼라 패키지, 라디에이터 그릴 크롬 가니쉬, 실버 리어 스키드 플레이트 등으로 구성되는 고급형 외장 디자인 사양이 기본으로 적용돼 일반 모델과 디자인을 차별화했다.
가솔린 1.6 터보 GDi 엔진과 7단 DCT를 기본 적용한 기본 모델을 1,800만원대의 경쟁력 있는 가격으로 책정했다. 가격은 스마트 1,895만원, 모던 2,095만원, 모던 팝/테크/아트 2,225만원, 프리미엄 2,425만원이며, 튜익스 특화 모델인 플럭스 모델은 플럭스 모던 2,250만원, 플럭스 프리미엄 2,485만원, 플럭스 프리미엄 스페셜 2,680만원이다. 디젤 모델은 195만원 추가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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