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아차, 스토닉 사전계약 실시
2017-06-27 13:20:49 조회수 1,894ㅣ댓글 0
기아자동차는 27일, 남양연구소에서 기아차 관계자와 자동차담당 기자단이 참석한 가운데 내달 13일 출시예정인 신형 소형SUV 스토닉의 사전 미디어 설명회를 갖고 사전계약에 돌입했다.
이날 행사에서 기아차 연구개발본부 바디기술센터장 양희원 전무는 “스토닉은 그간 경쟁 소형SUV가 충족시키지 못한 고객들의 니즈를 완벽하게 맞춘 차”라며 “소형SUV의 3대 핵심 요소인 경제성, 안전성, 스타일을 고루 갖춘 균형 잡힌 상품성으로 자신있게 내놓는다”고 밝혔다.
스토닉은 스타일과 실용성을 중시하는 2030 젊은 세대의 라이프스타일에 꼭 맞춰 기아차가 야심차게 개발한 도심형 콤팩트SUV다. 경제성과 함께 강건한 차체와 첨단 주행안전 기술, 스포티하고 매력적인 스타일까지 갖췄다.
특히 디젤SUV로서 국내에서 유일하게 1,900만원 내외로 구입할 수 있는 가격과 17.0km/ℓ의 연비는 스토닉의 최대 강점이다. 스토닉은 1.6 디젤 엔진과 7단 DCT가 기본 탑재되며 총 3개 등급인 디럭스, 트렌디, 프레스티지로 구성된다.
기아차는 스토닉의 기본 트림 가격을 1,895만원~1,925만원 사이에서 결정해 2030세대 고객들의 구매부담을 최소화하겠다는 계획이다. (디럭스 1,895만원~1,925만원, 트렌디 2,065만원~2,095만원, 프레스티지 2,265만원~ 2,295만원 범위 내 책정 예정)
아울러 스토닉은 급제동, 급선회 시 차량의 자세를 안정적으로 유지시켜주는 차량자세제어시스템플러스가 기본 탑재되는 등 고객이 선호하는 필수 안전·편의사양을 꽉 채워 실속 있는 소비를 추구하는 고객들에게 안성맞춤일 것으로 기대된다.
이외에도 기아차는 첨단 주행안전 패키지 드라이브 와이즈를 전 트림에서 선택할 수 있게 해 고객 선택폭을 넓히고 후측방 충돌 경고, 후방카메라가 포함된 7인치 스마트 내비게이션 등을 옵션으로 제공한다.
기아차는 27일부터 다음달 12일까지 전국 기아차 영업점을 통해 스토닉 사전계약을 접수한다. 스토닉 사전계약 고객에게는 계약금 10만원 지원 혹은 사은품(하만카돈 스피커, 몽블랑 명함지갑, 다이치 유아용 카시트, 미니레이 빔프로젝트, 레이밴 선글라스 중 택1)이 제공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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