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동변속의 편리성을 지닌 스포츠카로 12월 말 국내 출시
최근 개봉한 영화 “어바웃어보이”에서 이상적인 중산층 남자 주인공(휴 그랜트)의 차로 소개되고 있는 아우디 TT가 전륜구동방식 오토매틱형으로 새롭게 선보인다.
새로이 선보이는 아우디 TT 쿠페와 아우디 TT 로드스터 1.8T는 최고출력 132kW/180bhp를 자랑하며, 6단 자동변속기를 장착됐다.

특히, 6단 변속기는 부피가 적고 무게가 가벼워서 전반적인 기어성능을 향상시켜주는 것으로 정평이 나있다. 동시에, 상당한 수준의 토크를 전달해 준다. 따라서, 역동적인 성능을 보여줄 뿐만 아니라, 운전 시 안락함을 더해주어, 환상적인 운전을 맛볼 수 있다.
아우디 TT가 시속 0km에서 시속100km(62.5mph)로 가속하기 위해 소요되는 시간은 8.4초이다. 226km/h (141 mph)에 달하는 최고속도야말로 신차의 진가를 잘 보여준다. 연료소모율은 100km(31mpg)당 9.1리터이다.
여타 아우디 차량과 마찬가지로, 신차에서도 보다 스포티하게 운전하기 위해 팁트로닉 패들을 사용해 수동으로 기어를 바꿀 수 있다. 가죽 스포츠핸들에 기본포함된 기어변속 기능을 활용하면, 핸들에서 손을 떼지 않고도 기어변속이 가능하다.

역동적인 DSP(Dynamic Shift Program) 기어변속 프로그램은 지속적으로 운전자의 운전습관을 분석하고, 적절한 순간에 기어를 변속해준다. 뿐만 아니라, 기어레버를 S위치에 놓으면 표준 스포츠 프로그램이 선택된다. 스포츠 프로그램은 기어변속을 지연시킴으로써 보다 역동적으로 운전할 수 있도록 도와준다.
아우디 TT는 새로 개발된 6단 자동기어박스를 장착했으며, 이미 여러 자동차 관련 상을 수상한 바 있다. 아우디 TT 신차는 자동변속의 편리함을 누리면서도 스포츠카만의 운전경험을 만끽하고자 하는 운전자들을 만족시킬 수 있다. 기어변속기능을 포함한 가죽 스포츠 핸들을 갖췄을 뿐만 아니라, 자동 에어컨도 포함돼있다.
참고로, 모델의 연도가 바뀌는 2002년 9월부터 모든 아우디 TT 모델은 표준 운전자정보시스템을 갖추게 된다. 2003년형 모델은 새로운 휠을 선보이며, 신규 내외장 색상이 추가되고, 새로운 설계방식에 따라 제작된 라디에이터 그릴이 장착되며 독특한 3개의 대각선 바가 눈에 띈다. 새로이 추가되는 장비 옵션에는 잡음제거기능을 갖춘 BOSE 사운드 시스템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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