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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3년형 S클래스 파리 모터쇼 선보여 (9/26)

벤츠 S 클래스
- 최신 기술로 업그레이드 된 No.1 럭셔리 자동차 S 클래스
- 더욱 엘레강스해진 그리나 혁신적인 2003년형 CL 클래스


9월 28일부터 10월 13일까지 개최되는 올해 파리모터쇼에서 메르세데스-벤츠는 유럽을 비롯한 세계적인 자동차 브랜드 중 가장 다이나믹하면서도 성공적인 프리미엄 자동차 브랜드로서 벤츠의 다섯가지 모델과 4개의 새로운 AMG 고성능 자동차를 소개한다.

메르세데스-벤츠는 이번 파리모터쇼를 통하여 100년의 전통으로부터의 새로운 혁신을 보여주며, 세계적 프리미엄 브랜드로서 메르세데스-벤츠의 포지션을 확고히 보여주고 있다.

이번에 선보이는 메르세데스-벤츠의 주요 모델은 신개념 탑승자 보호 시스템인 프리세이프(PRE-SAFE)가 적용된 2003년형 S 클래스와 최첨단 테크놀러지로 업데이트된 CL 클래스 쿠페이다.

신개념 탑승자 보호 시스템 프리세이프 시스템 적용 2003년형 S 클래스

2003년형 S 클래스는 세계적인 럭셔리 세단 세그먼트 부분 최고의 브랜드답게 테크놀러지와 스타일링 그 어떠한 것도 놓치지 않고 있다. 파리 모터쇼를 통해 최초로 일반에게 공개되는 S 클래스 페이스 리프트 모델의 가장 큰 특징은 최첨단 자동차 테크놀러지 리스트의 맨 앞자리에 명기될 “프리세이프(PRE-SAFE)”이다.


프리세이프는 발생 가능한 충돌을 사전에 감지하여, 자동차 내부의 모든 기능들이 탑승자가 가장 안전할 수 있는 상태로 만드는 시스템이다. 충돌이 임박했을 때 프리세이프 시스템은 그 상황을 미리 감지하여 충돌 직전에 안전벨트 텐셔너(seat belt tensioner)를 최우선적으로 작동시킨다. 또한 에어백이 가장 효과적으로 탑승자의 안전을 지켜줄 수 있게 좌석을 적절한 상태로 교정 시키며, 자동차가 옆으로 미끄러졌을 경우에는 썬루프도 자동적으로 닫히게 된다.

신개념 탑승자 보호 시스템인 메르세데스-벤츠 프리세이프는 자동차 자동 안전 시스템으로서 자동차 안전의 새로운 시대를 창조하게 될 것이다.

이밖에 S 클래스에는 빗길이나 빙판길 등의 도로상태에 대한 구애 없이 편안한 드라이빙을 즐길 수 있도록 하는 전자 컨트롤 4매틱(4MATIC)이 장착되어 있으며, 새롭게 개발된 공기/액체 인터쿨러의 12 실린더 트윈터보 엔진도 찾아볼 수 있다.

S600의 트윈터보 엔진은 최첨단 경량재질로 만들어져 있으며, 5.5리터 12실린더를 통한 500hp의 최대출력으로 동급 최강의 파워풀한 엔진임을 증명한다. 또한 1800rpm에서 51.02kg*m의 최대토크와, 4.8초의 가속력을 선보인다.

새롭게 추가된 S350은 이전 6실린더 엔진보다 11% 향상된 35.7kg*m의 최대토크와 245마력의 최대 출력을 나타낸다. S320 CDI 디젤엔진은 100km 당 7.7리터라는4% 연비감소를 보여주고 있다.

2003년형 S 클래스의 디자인은 미묘한 변화를 보인다. 헤드램프, 범퍼, 라디에이터 그릴 그리고 리어 라이트는 모두 재디자인되었으며, 인테리어에서40개 이상의 요소가 재디자인 되거나 또는 새로운 재료가 사용되어 스타일이 더욱 강조되었다.


바디 디자인과 인테리어 그리고 테크놀러지의 혁신 CL 클래스

이번 파리 모터쇼에서 메르세데스-벤츠는 S 클래스 이외에 업데이트된 바디 디자인과 강조된 인테리어 더불어 최첨단 기능을 겸비한2003형 CL 클래스 모델을 등장시킨다.

대표적인 메르세데스 쿠페로 선보이는 CL 클래스의 가장 두드러지는 특징은 현대적인 클리어 렌즈의 외관으로 재디자인된 트윈 헤드램프와 근육질의 외관 강조에 의해 쿠페스타일의 강인함을 돋보이게 하는 리스타일된 프론트 범퍼이다. 또한 CL 클래스의 뒷부분에서는 리어 라이트의 선명하면서도 재디자인된 렌즈가 쿠페의 엘레강스한 특징을 두드러지게 한다.

S 클래스 상위 모델처럼, CL600에도 새롭게 개발된 V12 바이터보 엔진이 장착되었다. 이것은 기존 메르세데스-벤츠 12 실린더 엔진의 출력보다 약 36%정도 상승되었으며, 토크 생성도 51% 증가하였다.

CL 클래스에는 차량 앞쪽에 ‘업-프론트 센서(Up-front Sensor)”라 불리는 안전 테크놀러지를 장착하여 탑승자의 안전을 보호하도록 하고 있다. 이 센서는 충돌시 그 경중을 판단하여 2단계로 프론트 에어백을 작동하게 하며, 탑승자가 가장 충격을 덜 받을 수 있는 자세로 고정될 수 있도록 벨트 텐셔너를 작동시킨다. 이밖에 시트 쿠션의 새로운 기능을 통하여 승객의 무게를 자동 측정한 후 사고의 경중 뿐만 아니라 승객의 무게에 따라서도 에어백이 다르게 작동하도록 한다.

메르세데스-벤츠는 이밖에 레이싱카에 장착되어 스티어링 휠 조작을 돕는 시퀀트로닉(SEQUENTRONIC)이 장착된 뉴 SL 350을 파리 모터쇼에서 처음으로 일반에게 공개하며, 슈퍼차져 4 실린더 엔진(163마력)을 탑재한 E200 컴프레서 모델과 6 실린더의 E 320 CDI 디젤엔진 모델을 E 클래스 라인에 합류시키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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