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혁신적 멀티 미디어 인터페이스(MMI) 뉴 아우디 A8
- 4.2 리터 V8 엔진 탑재한 뉴 아우디 S4
- 아우디의 모토 “기술을 통한 진보”실현

세계적인 명성의 고급차 아우디는 오는 9월 28일부터 10월 13일까지 개최될 2002 파리 모터쇼에 참가하여 아우디의 진보된 기술력을 선보인다.

아우디는 파리 모터쇼 행사장 내 아우디 전시관(Hall 4)에서 대형 세단인 뉴 A8 과 중형 스포츠 세단인 뉴 S4를 전격 공개한다.


◆ 아우디 뉴 A8
아우디 A8 시리즈인 아우디 뉴 A8은 강력한 핸들링, 혁신적인 기술, 고급스런 디자인과 장비를 갖춘 새로운 차원의 하이테크 럭셔리카로서, 스포티한 분위기를 지닌 고급 승용차의 개념을 바꿔놓는다.

2002년 가을 유럽 시장에 본격적으로 출시될 아우디 뉴 A8 은 두개의 강력하고도 시원스런 V8 엔진을 탑재하고 있으며, 4.2리터의 연료에 246 kW (335 bhp)의 성능을 가진 모델과 3.7리터의 연료에 206 kW (280 bhp)의 성능을 가진 모델, 두 가지가 있다.

아우디 뉴 A8은 스포티한 느낌과 깔끔한 디자인, 혁신적인 기술과 최상의 제품력을 보여준다. 무엇보다도 디자인, 경량화, 역동성, 전자공학에 초점을 맞춰 개발됐다. 이 네가지 분야는 편안함을 추구한다는 목적에 부합하기 위해 모두 연결돼있다. 다시 말해, 디자인의 조화감에서 따르는 편안함, 가속의 편안함, 핸들링의 편안함, 조작의 편안함을 추구한다. 특히, 아우디 A8은 대형 살롱형 자동차의 운전할 때와는 달리, 핸들링의 편안함을 가져다 준다.


이번 아우디 A8 신형에는 6단 팁트로닉 자동변속기가 추가됐다. 특히, 팁트로닉 기능은 다양한 속도단계에서 최상의 매끄러운 변속을 지속적으로 가능케 한다. 또한 옵션사항으로 기어를 바꿀 수 있는 변속 패들을 핸들에 장착할 수 있다. 이 장치의 인체공학적 장점은 올해를 포함해 지난 3년 연속 르망(Le mans)에서 우승을 거둔 아우디 R8을 통해 이미 입증된 바 있다.

차체는 아우디 스페이스 프레임 (ASF) 원리에 따라 알루미늄으로 제작되어 매우 가볍기 때문에, 엔진과 변속기는 최상의 성능을 발휘한다. 또한 뉴 아우디 A8의 에어 서스펜션은 독특한 표준사양으로, 어떤 운전환경에서든 최적의 상태를 유지시켜준다. 에어 서스펜션은 지속적으로 변화하는 제동장치를 통해 자동조절되기 때문에, 도로 밀착감과 안락한 느낌을 가져다준다.

아우디 A8이 궁극적으로 운전자 중심의 자동차임을 결정짓는 것은 운전이 편하기 때문만은 아니다. 운전자는 고급스런 차량 내부에서 완전히 새롭고도 혁신적인 접근방식을 통해 차량의 기술과 “멀티 미디어 인터페이스(MMI)”라 칭하는 통신시스템을 활용할 수 있다.


아우디 뉴 A8 국내출시는 내년 초로 예정되어 있다.

◆ 아우디 뉴 S4
아우디는 2002년 파리 모터쇼에서 아우디 A4 모델의 고성능 버전으로 스포티한 모델인 S4를 선보인다.

아우디 S4는 4.2 리터 연료에 V8 엔진을 탑재하고 있으며, 253 kW (344 bhp)의 성능 및 410 Nm의 토크를 구현한다. 아우디 S4는 작은 사이즈이면서도 높은 출력의 엔진을 얹어 강력한 구동력을 전달하며, 정교하고도 다이내믹한 핸들링을 가려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