폭스바겐, 전기차 대중화 전략 발표
2018-09-19 16:16:13 조회수 2,260ㅣ댓글 7
폭스바겐은 드레스덴에 위치한 자사의 투명유리 공장에서 전기차 대중화를 선도하기 위한 ‘일렉트릭 포 올’ 전략을 발표하고, 전기차 전략의 핵심인 전기차 전용 MEB 플랫폼을 세계 최초로 공개했다고 밝혔다.
새롭게 발표된 일렉트릭 포 올 전략은 누구나 합리적인 가격으로 구매할 수 있는 매력적인 전기차를 출시해 진정한 전기차의 대중화를 이끌 돌파구를 마련하겠다는 선언으로, 폭스바겐은 MEB 플랫폼 기반 최초의 전기차 ID. 시리즈의 생산을 2019년 말부터 츠비카우 공장에서 개시하게 된다.
토마스 울브리히, e-모빌리티 담당 폭스바겐 브랜드 이사회 임원은 "폭스바겐은 전기차의 진정한 대중화를 통해 최대한 많은 사람들이 흥미진진한 전기차를 경험할 수 있도록 할 것이다. MEB 플랫폼은 폭스바겐 역사상 가장 중요한 프로젝트 중 하나이며, 비틀에서 골프로의 전환에 버금가는 기술적 이정표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또한, 울브리히는 “MEB 플랫폼을 통해서 전기차로서 최적화된 활용성을 극대화할 뿐 아니라 규모의 경제를 실현할 수 있다. 폭스바겐 그룹 내에서 1천만 대 이상의 전기차들을 생산할 수 있을 것”이라며 “2022년 말까지 폭스바겐 그룹 산하 4개 브랜드에서 소형차에서부터 새로운 라이프스타일 차종인 불리에 이르기까지 총 27종의 MEB 플랫폼 기반의 모델을 선보이게 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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