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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피니티, 콤팩트 SUV QX30 사전계약 실시


인피니티 코리아는 프리미엄 콤팩트 SUV QX30의 사전 계약을 돌입한다고 밝혔다.


QX30은 올해 부산모터쇼에서 인피니티가 선언한 SUV라인업 확장을 위한 모델 중 하나로, 인텔리전트 사륜 구동 시스템을 탑재해 노면과 주행상황에 따라 엔진의 구동력을 최대 50%까지 리어 액슬로 보내 안정적인 트랙션을 확보한다.



인피니티 특유의 더블아치 그릴과 사람의 눈을 형상화한 LED 헤드라이트는 날렵한 이미지를 구현하고, 초승달 모양의 C 필러가 역동성을 한층 강화한다. 전후방 범퍼는 다양한 노면의 주행 상황에서 차량이 입을 수 있는 데미지를 감소시키고 고급스러운 메탈릭 룩을 완성했다.



QX30의 낮은 루프라인과 높은 전고는 시각적 대조를 이루며, 독창적 디자인을 자랑하는 동시에 다재다능한 모습을 선사한다. 여기에 과감한 굴곡과 조각 같은 캐릭터 라인으로 보다 강인한 느낌이 가미됐다.



실내의 보스 프리미엄 오디오 시스템은 10개의 스피커를 통해 생생한 사운드를 전달하며, 기본 장착되는 파노라믹 선루프가 뛰어난 실내 개방감을 선사한다.


아울러 인텔리전트 크루즈 컨트롤, 전방 충돌 경고 및 전방 비상 브레이크, 차선 이탈 경고 시스템, 사각지대 경고 시스템, 어댑티브 프론트 라이팅과 어라운드 뷰 모니터 등의 동급 대비 최고의 주행 보조 기술을 탑재해 안전성과 편의성을 극대화했다.



파워트레인은 2.0리터 가솔린 터보 엔진과 7단 듀얼 클러치 변속기가 조합돼 최고출력 211마력, 최대토크 35.7kg.m의 다이내믹한 주행 성능을 발휘한다. 정교한 서스펜션과 18인치 올로드 알로이 휠은 역시 안정적인 주행을 뒷받침한다. 



한편, 인피니티는 QX30 사전계약 및 출고 완료 고객을 대상으로 두 가지의 혜택을 제공한다. 첫 번째는 프리미엄 차량용 캐리어 전문 브랜드인 툴레의 패키지다. 선착순 사전계약 고객 30명은 소비자가격 52만원 상당의 차량용 루프랙과 차량용 파우치는 물론 툴레 전 상품 15% 할인 쿠폰을 받을 수 있다.


두 번째는 스마트 리페어와 타이어 교환 프로그램으로 구성된 인피니티 프리미엄 케어다. 스마트 리페어 프로그램은 차량 외부의 경미한 손상 발생 시 제휴업체를 통한 무상 수리와, 사고부위 3군데까지의 보상이 포함된다. 타이어 교환 프로그램은 도로 상의 위험요인으로 인해 타이어 파손 시 새 타이어로 교환해주는 혜택이다.



인피니티 코리아 강승원 대표는 “인피니티 QX30은 독창적인 스타일과 전천후 주행 능력, 동급 대비 최고의 감성 품질을 두루 갖춘 프리미엄 콤팩트 SUV다”며, “QX30의 다재다능함으로 고객들에게 보다 매력적인 선택지를 제공할 예정이다”라고 말했다.


QX30은 에센셜 트림 4,360만원, 프로어시스트 트림 4,810만원으로 판매된다. 국내 공식 출시는 오는 12월 6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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