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쉐린 , 인도네시아 타이어 제조기업 멀티스트라다 인수
2019-01-24 13:09:42 조회수 1,419ㅣ댓글 1
미쉐린이 인도네시아에 본사를 둔 타이어 제조사인 PT 멀티스트라다 아라 사라나 TBK의 지분 80%를 인수하기로 합의했다고 발표했다.
생산능력이 18만 톤 이상인 멀티스트라다는 2017년에 2억 8천 1백만 달러의 매출을 올린 인도네시아 주요 타이어 제조 기업이다. 이 계약을 통해 미쉐린은 양질의 시설과 즉시 사용 가능한 생산능력을 갖춘 경쟁력 있는 현지 공장을 인수해 인도네시아 시장에서의 입지를 강화할 계획이다.
미쉐린은 새로운 투자와 기술적 전문성을 결합하여 점차 타이어 3에서 타이어 2 미쉐린 그룹 브랜드로 생산 방식을 전환해, 다른 아시아 공장에서 더 많은 타이어 1 생산을 가능하게 하고 유럽, 북미 및 아시아에서 타이어 2에 대한 수요 증가에 대응할 계획이다.
또한 미쉐린은 인도모빌 및 민간 투자자와 협력하여 소매상인 펜타의 지분 20 %를 취득하게 되며, 이를 통해 주요 시장에 상당한 접근성을 확보할 수 있는 인도네시아에서 미쉐린 그룹 브랜드의 마케팅 및 판매를 촉진시키고, 향후 시장의 성장과 확장에 유리한 고지를 점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미쉐린 그룹 CEO장도미크 세나드는 “멀티스트라다의 인수는 미쉐린이 동남아시아에서 가장 인구가 많은 인도네시아에서 사업을 확장하는 것을 의미하며, 새로운 제조 시설을 만들지 않고도 경쟁력 있는 양질의 생산 능력을 즉시 확보할 수 있는 훌륭한 기회이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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