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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CA, 미래를 위한 혁신적인 시도를 선보이다



FCA 그룹은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개최되는 국제 전자제품 박람회(CES 2020)에서 그룹의 역사와 전통에 기반한 전동화 및 유커넥트 시스템과 관련된 첨단 기술을 선보인다.


전동화, 커넥티드 서비스, 자율주행으로 대변되는 현재 자동차 산업의 트렌드에 따라 FCA 그룹 또한 이번 박람회에서 그룹만의 헤리티지를 시각적 물리적 방식으로 재해석해 트렌드와 함께 다양한 콘셉트카에 녹여냈다. 



먼저 지프는 랭글러, 레니게이드, 컴패스의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모델을 선보이며, 2022년까지 지프 전 라인업의 전동화 계획의 시작을 알린다. 지프에서 출시되는 전동화 차량에는 새로운 ‘지프 4xe 배지’가 적용된다. 


라인업의 전동화 계획을 통해 지프는 브랜드의 독보적인 SUV의 감성에 친환경 기술을 더해 효율적이면서 더욱 강력해진 토크와 즉각적인 엔진 반응으로 색다른 주행 경험과 만족도를 선사할 것을 목표로 한다. 랭글러, 컴패스, 레니게이드 4xe 모델의 자세한 정보는 제네바, 뉴욕 그리고 베이징 모터쇼에서 공개될 예정이다. 



이와 함께 지프는 전시장을 찾은 방문객들에게 새롭게 선보이는 ‘지프 4x4 어드벤처 VR 체험’ 기회를 제공해 시뮬레이션 여정을 선물한다. 방문객들은 미국 유타 주 모압에 위치한 헬스 리벤지 코스에서 오프로드 주행을 경험할 수 있고 랭글러 4xe도 간접적으로 체험할 수 있다. 



피아트는 지난해 제네바 모터쇼에서 공개했던 콘셉트카 센토벤티를 북미에 선보인다. 센토벤티는 이탈리아어로 ‘120’을 뜻하며 120년의 브랜드의 유구한 역사를 기념하기 위해 명명됐다.  


센토벤티는 전기 모빌리티 대중화라는 브랜드의 비전을 구현하는 모델로 개인화에 최적화됐다. 피아트는 고객들의 다양한 취향에 대응하기 위해 구매 시점에 관계없이 언제든 고객 맞춤으로 변경할 수 있도록 센토벤티를 단 한 가지 색상으로만 생산한다. 



차량을 구매하는 고객은 ‘4U’ 프로그램을 통해 원하는 색상을 선택할 수 있고 루프, 범퍼, 휠 커버 등 외관도 커스터마이즈가 가능하다. 내부 또한 계기판, 수납공간, 좌석, 인테리어 액세서리들의 개인화를 통해 새롭게 꾸밀 수 있다. 



전동화된 지프, 개인화가 가능한 피아트 콘셉트카와 함께 조각 디자인 콘셉트의 에어플로우 비전도 공개된다. 에어플로우의 외관은 강인한 윤곽, 롱 휠베이스, 매끈한 라인과 넓은 스탠스로 우아한 실루엣을 자랑한다. 또한 LED 크리스털 조명은 매끄럽게 크로스카 블레이드와 이어지며 존재감을 드러낸다. 



크라이슬러 퍼시피카의 PHEV 차량의 차체 크기와 플랫로드플로어로 기반으로 제작된 에어플로우 비전은 고급 스웨이드 가죽 소재로 꾸며진 모던하고 넓은 공간에서 안락함을 제공한다.  


뿐만 아니라 에어플로우 비전은 미래 모빌리티에서 구현되는 사용자 경험을 형상화한다. 사용자 경험을 중점으로 제작된 내부는 다중 레이어 방식을 활용한 그래픽과 사용자 친화적인 구성으로 보다 안전하고 쉽게 사용할 수 있다. 더불어 운전자의 관심사에 맞게 분류가 가능하고 해당 정보는 차량의 모든 탑승자와 공유할 수 있다. 



한편, FCA 그룹의 전시공간에서는 콘셉트카 전시와 함께 다양한 체험 활동이 진행된다. 부스 중앙에는 턴테이블처럼 돌아가는 40피트 크기의 회전식 전시관이 설치돼 방문객들은 여러 제품을 감상하는 동시에 브랜드 역사를 감상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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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크/댓글|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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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ki***** 2020-01-08 17:20 | 신고
FCA는 CES에서 보여주는 내용에는 다소 한계가 있네요. 모터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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