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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스바겐 루포 환경 친화적인 차 (12/13)


- ÖKO-TREND 환경 랭킹에서 2년 연속 1위 차지

유럽 최대의 자동차 메이커인 폭스바겐(Volkswagen)의 “3-리터 카” 루포가 독일 ÖKO-TREND 환경 기관의 철저한 심사 끝에 가장 환경 친화적인 자동차로 선정 되었다.

지난 해에 이어 랭킹 1위 자리를 지키는 루포 뿐만 아니라 폴로(Polo 1.4 FSI)와 골프(Golf 1.6 FSI)도 각각 4, 5위를 차지하며 폭스바겐 자동차들이 상위권을 휩쓸었다.

ÖKO-TREND 랭킹은 주행 중인 자동차의 연비, 유해 물질의 방출, 소음 수준 등은 물론 생산, 구매와 물류를 포함해 생산부터 완제품, 재활용과 환경 경영까지를 전반적으로 평가한다. 이러한 엄격한 기준을 바탕으로 1997년부터 ÖKO-TREND 환경 기관은 해마다 본거지인 독일 Wuppertal에서 가장 환경 친화적인 자동차들을 선정했는데 올해는 1,160 대 이상의 자동차들 중 폭스바겐의 3개 모델이 10위 권에 들었다. 작년에는 샤란(Sharan 2.0)이 “밴” 부문에서 1위를 차지한바 있다.

1989년 자동차 업계 최초의 직접분사 디젤 엔진인 TDI를 개발한 폭스바겐 그룹은 고출력, 저연비의 TDI 엔진 기술을 한단계 더 발전시켜 2000년에는 가솔린 직분사 FSI(Fuel Stratified Injection) 엔진을 업계 최초로 개발했다.

FSI 가솔린 엔진은 뛰어난 연비와 주행성을 자랑함은 물론 배기가스 정화 기술의 개발을 통해 산화질소의 배출량을 최대한 억제했다. 폭스바겐은 자사의 FSI 기술을 활용해 끊임없이 진보하며 경제적으로 우수한 자동차들을 출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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