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준중형 신차 라세티 유럽 무대 데뷔
- 양산차 9대, 컨셉트 카 1대 등 총 10대 전시
지엠대우오토앤테크놀로지(이하 GM DAEWOO)가 작년 10월말 새 회사 출범 이후 첫 참가하는 해외 모터쇼인 “2003 제네바 모터쇼(73rd International Motor Show, Geneva)” 를 통해 새롭게 도약한다.
이번 73회 제네바 모터쇼에서 GM DAEWOO는 총 564㎡(170.9평)의 전시장을 확보, 마티즈 2대, 칼로스 2대, 누비라 1대, 라세티(유럽 수출명 : 뉴 누비라) 2대, 레조(타쿠마) 1대, 매그너스(에반다) 1대 등 양산차 9대와 컨셉트카 “스코프(Scope)” 1대 등 총 10대를 출품했다.
특히, 유럽에 첫 선을 보이는 준중형 신차 라세티를 비롯, 컨셉트카 스코프 등 다양한 차종을 전시해 해외 관람객에게 새로운 이미지를 뚜렷이 각인시킨다는 전략이다.
제네바 모터쇼를 참관중인 닉 라일리 사장(Nick Reilly) 사장은 4일 “GM DAEWOO의 성공은 수출에 달려있다”고 강조하고, “과거에도 대우 제품은 유럽시장에서 강세를 보였으며, 앞으로도 우수한 제품 라인 업으로 이를 지속해 나갈 것이다” 고 밝혔다.
GM DAEWOO는 출범이후 첫 신차인 라세티를 전시하고, 이외에도 컨셉트카 스코프와 4기통 1.0리터 마티즈, 1.2 리터, 1.4리터 칼로스, 2.0리터 매그너스 등을 선 보여 많은 해외 관람객의 시선을 모을 예정이다.
한편, 라세티는 오는 7월부터 1.6리터와 1.8리터 엔진을 장착, 유럽에서 시판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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