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운전자의 편의성, 안전성, 경제성 최우선 고려
- 중장거리용 트랙터, 카고에 ZF 자동변속기 장착
- A/S용 부품공급확대 최우선….물류수송체계 변경
대우상용차(사장 蔡光玉)는 운전편의성과 승차감을 대폭 향상시킨 『2003년형 차세대트럭』을 개발, 17일부터 전국순회 전시와 동시에 본격 시판한다.
지난 95년 국내 최초로 대형트럭 독자모델을 개발한바 있는 대우상용차는 회사 공식출범 이후 4개월만에 2003년형 신차를 출시한다.
대우상용차 채광옥 사장은 “회사 공식 출범이후 첫 출시된 신차는 이미 시장에서 검증된 뛰어난 연비에 외관디자인, 편의성과 기능성을 개선 하는 등 고객요구사항을 최대한 반영했다”며, “이번 신차 출시로 내수 판매신장은 물론 수출확대에도 더욱 박차를 가해 대우트럭의 브랜드 파워를 한층 높일 계획이다”고 밝혔다.
지난해 국내차 최초로 개발해 시판을 시작한 『6×2트랙터』의 경우 커민스엔진과 세계적인 명성의 ZF 자동변속기를 최적의 상태로 조화시켜 수입차와의 경쟁에서 우위를 선점한다는 계획이다.이는 6×4트랙터보다 연비, 내구성, 기동성이 뛰어나고 유지비가 적은 특징으로 고객들의 선호도가 『6×2트랙터』쪽으로 시장 수요가 점차 확대되고 있기 때문이다.
대우상용차는 이번 신차에 대해 외관 색상을 고급스런 실버 메탈릭 과 루프 에어혼을 채택하여 이미지 차별화를 시도했고 실내 계기판에 메탈 그레인과 운전대에 천연가죽 커버를 적용해 현대적인 감각과 고급스러운 이미지가 자연스럽게 조화되도록 연출했다. 특히 내구성강화를 위해 워킹플레이트와 밧데리커버, 사이드프로텍터를 알루미늄으로 적용했다.
또한 고객요구사양 반영에 대해서도 외관사양에 색상과 루프 에어혼 외에도 연료탱크 키록, 알터네이터 용량 증대(60암페어), 핸즈 프리키트, 전자식 디지털 타코그라프와 고급승용차에 적용된 천연가죽 핸들커버를 적용해 운전자의 편의성이 한층 강화됐다고 설명했다.
대우상용차는 신설법인 출범으로 그동안 미진했던 A/S부분도 조기 정착시킨다는 계획하에 정비사업소, 긴급출동서비스, 부품대리점등에 시설과 인원을 대폭 보강하는 한편, 원활한 부품 공급을 위해 물류수송 체계를 과감히 변경하여 부품공급에 차질이 없도록 한다고 밝혔다.
2003년형 대우 차세대트럭 기본가격은 울트라 기준 6×2 커민스 트랙터가 8천6백8십만원, 25톤 DDC카고가 9천8백3십만원, 24톤 DDC 덤프가 1억2천1백1십만원(부가세포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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