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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 『아름다운 가게』에 차량기증 (4/11)


- 재활용품 판매로 이웃돕는『아름다운 가게』에 ‘대형윙바디’트럭 기증
- 이웃을 찾아가는 『움직이는 아름다운 가게』로 9일 1호점 개점
- 기업 이익 사회환원 활동과 이웃사랑 실천

현대자동차(대표: 鄭夢九회장)는 9일(수) 양재동 본사에서 재활용품을 수집·판매해 불우이웃을 돕는 『아름다운 가게(공동대표:박성준,손숙)』에 대형 윙바디트럭(적재함의 옆문이 열리는 탑차)을 기증하는 행사를 가졌다.

9일 오전 현대차 양재동 본사에서 차량 기증을 축하하기 위해 열린 기념식에서 현대차 김동진 사장이 아름다운 가게 박원순 상임이사에게 대형키를 전달하는 행사를 가졌으며, 현대차 임직원으로부터 기증받은 재활용품도 함께 기증했다. 이날 행사에는 아름다운 가게 이강백 사무국장 등 관계자와 현대차 임직원 100여명이 참석했다.

현대차는 『아름다운 가게』에 대형 윙바디트럭을 기증하고, 기증한 차량은 가게의 활동 용도에 맞게 설계를 변경하고 디자인을 새롭게 했다.

『아름다운 가게』는 기증 받은 물품을 판매해 얻은 수익금으로 불우이웃을 돕기 위해 작년 10월 개장한 재활용품 전문매장이며 이번 현대차의 차량기증으로 『움직이는 아름다운 가게』1호점도 개점하게 됐다.

현대차 김동진 사장은 “불우이웃돕기 등 의미있는 나눔의 활동에 현대차가 동참할 수 있는 기회를 준 아름다운 가게에 감사를 드린다”며 “값진 사업을 펼치는 아름다운 가게가 번창하기를 기원한다”고 차량 기증의 의의를 밝혔다.

『움직이는 아름다운 가게』는 기존 『아름다운 가게(안국점,삼선교점)』 에서만 이루어졌던 공익활동을 장소 제한없이 주민들을 직접 찾아다니면서 펼칠 수 있어 일반인의 관심과 참여를 높일 수 있게 됐다.

『아름다운 가게』측은 현대차가 기증한 차량을 이용해 아파트단지, 기업체, 대학캠퍼스, 시민들의 벼룩시장 등에서 재활용품을 기증받을 예정이며, 즉석공연과 이벤트, 지구살리기 캠페인 등으로 이웃과의 거리를 가까이 할 계획이다.

현대차는 전반적인 경기침체 속에서도 기업이익의 사회환원을 위해 각종 사회활동에 참여하고 있으며 직원들의 동아리를 중심으로 자발적인 모금과 사회봉사활동을 활발히 전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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