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95년 생산 이후 단일 브랜드 최단기간 200만대 돌파
- 안정된 품질과 세련된 디자인으로 준중형 대표 브랜드 확립
국내 준중형차의 대명사인 현대자동차(대표:鄭夢九 회장)의 『아반떼』가 16일(수) 생산대수 200만대를 돌파했다.
국내 단일 브랜드 차종이 200만대 생산을 넘어서기는 지난달 생산누계 250만대를 돌파한 쏘나타 이후 아반떼가 처음이다.
현대차의 아반떼는 1995년 3월 생산이 시작된 이후 만8년 1개월 만에 200만대가 생산돼 최단기간 200만대 생산이라는 새로운 기록도 세웠다. 쏘나타는 1985년 생산이래 15년만인 지난 2000년 8월 200만대를 돌파한 바 있다.
지난 1999년 4월 생산 100만대를 돌파하며 밀리언셀러 반열에 올랐던 아반떼는 이번에 200만대 생산을 기록하며 준중형차 대표 모델로서의 브랜드 이미지 구축을 확고히 했다.
올해에도 3개월 연속 국내 최다판매 차종을 기록하고 있는 아반떼는 미국과 유럽 등 해외시장에서도 인정받고 있는 안전성, 성능, 중형차급의 고품격은 물론 세련된 디자인을 바탕으로 한 우수한 상품성이 주요 성공요인으로 평가받고 있다.
16일(수) 오전 현재 아반떼의 모델별 생산대수는 ▲아반떼(95년3월~2000년4월) 1,239,277대 ▲아반떼XD(2000년4월~ )가 760,723대이며 이 중 ▲수출은 1,133,668대 ▲내수는 866,332대가 생산됐다.
현대차는 아반떼 생산 200만대 돌파를 기념해 16일 오전 아반떼가 생산되는 울산3공장에서 기념행사를 가졌다.
한편, 현대차는 아반떼 생산 200만대 돌파를 기념해 이 달말까지 고객 사은행사를 실시한다.
행사 내용은 ▲16일부터 이 달말까지 아반떼XD 출고고객 대상, 1년간 자동차세(27만원) 지원 ▲출고고객중 교사 또는 교직원에게 차량가격 1% 지원 및 여교직원 사은품(발맛사지기) 제공 ▲트렁크 정리함 제공 ▲현대[M]카드로 선수금을 결재할 경우 50만원 할인 ▲내방고객 사은품 제공 및 문화행사 초청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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