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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MW 수입차 최대 규모 차량물류센터 오픈 (5/3)


- 총 대지면적 14,130평, 연건평 1,391평 규모로 독일 현지서 들여온 최첨단 시설 갖춰
- 일일 40대, 연간 10,000여대 차량 검사 가능

BMW 코리아(대표: 김효준)는 5월 2일 인천광역시 서구 원창동으로 확장 이전한 BMW 차량 물류센터(VDC, Vehicle Distribution Center)를 오픈한다고 밝혔다. 이날 준공식에는 BMW 그룹의 세일즈&마케팅 담당 수석 부사장인 루더 파이젠이 참석, 한국 전통 개장 기념식인 고사지내기에 함께 참여했다.

BMW 차량물류센터(VDC)는 BMW 종합물류센터 중 하나로 고객에게 차량이 전달되기 전 철저한 차량 품질 검사를 최종적으로 실시하는 곳. 세계적인 물류 회사인 단자스(DANZAS)와 임광토건 시공으로 설립된 VDC는 총 14,130평 부지에 연건평 1,391평의 대규모 시설이다. 지하 1층, 지상 2층으로 구성돼있고 차량 최종 검사장이 부속건물로 갖추어져 있다. 특히 독일 현지에서 들여온 최첨단 자동차 도장 시설 및 세차 장비, 편의장치로 일일 40대, 연간 10,000여대의 검사와 동시주차 1,700여대가 가능하다.

BMW 코리아 김효준 사장은 “BMW 판매 증가로 인한 보다 넓고 효율적인 작업공간이 필요하다고 판단, 물류센터의 일부를 확장하게 되었다”며 “최첨단 장비와 시설로 확충된 VDC를 통해 궁극적으로 BMW 고객에게 최상의 차량을 보다 신속히 인도하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

BMW 코리아가 자랑하는 대규모 투자 시설인 BMW 종합물류센터는 수입자동차 물류센터 중 가장 큰 3,600평 규모로 이미 지난 97년 인천광역시 동구 만석동에 설립되었다. 현재 BMW 종합물류센터에는 총 2만 5천여종의 부품을 고객들에게 신속하게 공급하는 BMW PDC(Parts Distribution Center)와 국내 영업 사원 및 정비 기술진에게 최첨단 기술 교육을 실시하는 BMW 트레이닝 센터(Training Center)로 구성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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