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5월 18일 용인 스피드웨이에서 2회전 실시
BMW 코리아(대표 김효준)는 오는 18일 용인 에버랜드 스피드웨이에서 ‘2003 BMW 모터라드 박서 트로피’ 대회 2회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올해 처음 국내에서 개최되는 이번 대회는 지난 4월 13일 개막전을 포함 총 5차례의 경기가 치뤄질 예정이다.
‘BMW 모터라드 박서 트로피’ 대회는 2기통 박서 엔진(수평대향 엔진으로 피스톤이 권투선수가 주먹을 교대로 내지르듯이 움직인다고 해서 ‘박서’라고 불림)을 장착한 BMW 모터사이클이 참가하는 레이스로 유럽, 미국은 물론 일본에서도 높은 인기를 누리고 있는 모터사이클 경기이다. 이번 대회는 BMW 모터사이클 중 R1100S, R1150R 록스터, R1150RS가 참가하는 A그룹과 BMW R1150GS가 참가하는 B그룹으로 나누어져 있으며 모터사이클 경주인만큼 자동차보다 더욱 스피디한 경기를 보여줄 것으로 기대된다.
다음 경기는 7월 6일, 8월 31일, 10월 12일로 예정되어 있으며 올해 대회는 시범경기로 진행되지만, 내년부터 본격적인 박서 트로피 대회가 개최될 예정이다. 올 시즌이 끝나는 10월 12일에는 시상식을 통해 1등부터 3등까지 총 600만원 상당의 BMW 상품권이 지급된다. 또한 매 경기마다 BMW C1 모터사이클 경품 행사 등 다양한 이벤트도 함께 펼쳐질 예정이다. 경기 관전을 원하는 고객들은 BMW 모터라드 공식 딜러로 문의하면 된다.
지난 달 개최된 ‘BMW 모터라드 박서 트로피 2003’의 개막전에는 총 9명의 선수들이 참가했다. 레이싱 결과, 1위는 모터라드 서울 소속의 전승환, 2위는 월간모터바이크의 이순수, 3위는 강창희가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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