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역주민 및 고아원, 양로원 등 4,000여명 부평공장 초청

지엠대우오토앤테크놀로지(이하 GM DAEWOO)가 그 동안 회사 정상화를 지원해 준 지역주민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자 5월 20일부터 올 연말까지 이들을 부평공장으로 초청하는 ‘결초보은’ 행사를 갖는다.

GM DAEWOO는 20일 인천시 부평구 산곡1동 지역 주민 초청을 시작으로 각 사회단체 및 지역주민을 비롯 고아원, 양로원 등 총 4,000여명을 부평공장으로 초청해 자동차 생산라인을 견학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이번 행사는 그 동안 어려움에 처해 있던 대우차가 GM DAEWOO로 새로 출발해 순조롭게 정상화의 길을 걷고있는데 물심양면으로 도움을 준 지역주민에 대한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지역사회에서의 기업 이미지, 신뢰도 제고를 위해 마련됐다.

지역 주민 공장 초청 행사는 ▲ 회사소개 및 환영 인사 ▲ 컨셉트 카 및 양산차 관람 ▲ 칼로스 차체 및 조립라인 견학 순으로 진행된다.

GM DAEWOO 홍보실 장현근 차장은 “GM DAEWOO가 출범하기까지 많은 관심과 격려를 아끼지 않은 지역 주민 여러분께 감사의 말을 전하며, 앞으로 보다 나은 제품과 혁신적인 서비스를 통해 지역 주민을 비롯 모든 고객에게 사랑 받는 회사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일 부평공장을 방문, 자동차 제작 과정을 둘러 본 산곡1동 김혜원씨(58세)는 “한국 자동차산업의 산실인 부평공장에서 직접 생산공장을 눈으로 확인함으로써 자동차를 이해하는데 많은 보탬이 되었다”고 방문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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