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요타 그룹(이하, 그룹)은 이전부터 검토해 온 2005년 일본국제박람회 (이하, 사랑·지구 엑스포)에의 파빌리온 출전 구상을 아래와 같이 결정했다.

출전 테마는 21세기의 ‘모빌리티의 꿈, 즐거움, 감동’. 구체적으로는 사랑·지구 엑스포의 테마인 ‘자연의 예지’란 관점에서 ‘지구와 공생하는 모빌리티 본연의 자세’ 를, 또 사업 컨셉 ‘지구 대교류’란 관점에서 ‘지구 규모로 이동하는 기쁨과 꿈, 모빌리티의 매력’을 소개하고, 밝고 풍부한 미래사회에의 방향성을 제안한다.

출전 내용은 엔터테인먼트성 풍부한 모빌리티·퍼포먼스·쇼를 통하여 미래 컨셉 비클 ‘i-unit (아이 유닛)’을 비롯한 다양한 미래기술, 미래 비클이 존재하는 사회를 소개한다. 감동적인 쇼의 연출을 통하여 어린이에서 어른까지 모두 즐기면서 미래사회의 방향성을 느낄 수 있는 내용으로 한다. 종합연출은 Yves Pépin (이브·페팡)씨가 담당한다.

파빌리온은 지구의 재생 메커니즘에 따라 순환하는 ‘지구순환형 파빌리온’을 기본 컨셉으로 하여 풍력발전을 중심으로 한 재생 가능 에너지의 활용에 의해 ＣＯ2배출량을 토탈 제로로 하는 파빌리온 운영을 목표로 함과 동시에, 건설 자재로의 재생 가능 재료, 재이용 가능 재료의 적극적인 채용을 추진한다. 또 재이용 할 수 없는 재료에 대해서도 철저한 재활용을 통해 철거 후의 건설 폐기물 제로에 도전해 간다.

외관 디자인은 재이용, 재활용하기 쉬운 철과 자연소재의 복합적인 활용, 물이나 꽃의 조경에 의해, 자연의 부드러운 빛에 둘러싸인 언덕과 그를 지향하는 모빌리티 로드를 표현한다. 파빌리온의 기본 설계는 건축가 유닛 MIKANGUMI (미칸구미)가 담당한다.

기타 IT기술을 활용한 참가형 쇼의 연출이나 호감도 높은 파빌리온 운영을 실시하는 것 외에도, 그룹시즈를 활용한 다양한 미래기술을 출전하는 방향으로 상세한 내용의 검토를 추진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