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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르쉐 분기별로 실적 발표한다 (5/26)


포르쉐가 사상 처음으로 각 분기별 매출실적을 발표한다. 이는 유로 강세와 경기불황에도 불구하고 포르쉐의 경영은 탄탄하다는 것을 투자자들에게 증명하기 위한 조치의 일환이다.

세계에서 가장 수익률이 높은 메이커인 포르쉐는 단기적인 전략을 구사하지 않는다는 등의 이유로 각 분기별 수익을 발표하지 않았었다.

하지만 올 들어 포르쉐의 주가가 4/1가량 하락하고 판매하락과 미국시장의 불황 등으로 인해 투자자들이 불안감을 드러내기 시작했다.

포르쉐는 9개월 단위의 판매와 매출액, 그리고 생산대수를 발표하고 7월 말까지의 전망치에 대한 가이드를 제시할 것으로 보인다. 수익은 반년 단위로 발표한다.

포르쉐는 최근 3년 동안에 두 가지 타입의 모델을 소량 판매해 지난 반세기보다 많은 수익을 올렸다. 그리고 올해에는 새로운 세그먼트인 SUV시장에도 진입했다.

따라서 당장에는 911과 복스터의 판매증진을 위한 방안을 강구해야 하며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카이엔에 의존하지 않으면 안된다.

하지만 카이엔은 미국시장에 상대적으로 늦게 등장했으며 이라크 전쟁 등에 의해 경기 침체가 심화된 상태에서 진입했다는 점이 문제점으로 지적되고 있다. 달러가 약세를 보이는 것도 포르쉐에게는 적지 않은 부담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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