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올 여름을 뜨겁게 달굴 화제의 블록버스터 ‘툼레이더2; 판도라의 상자’ (2003, Lara Croft Tomb Raider : The Cradle of Life)에서 여전사 라라 크로포드(안젤리나 졸리)는 과연 무엇을 타고 나타날 것인가. 그것은 바로 짚 랭글러 루비콘(Limited Edition 2003)이다.
지난 1999년 개봉됐던 전편에서 안젤리나 졸리는 랜드로버 디펜더를 타고 나왔지만 7월25일 개봉되는 ‘툼레이더2;판도라의 상자’에서는 잃어버린 유적을 찾기 위해 짚 랭글러 루비콘을 타고 사막을 누빈다.

제프 벨 다임러크라이슬러의 부회장은 "짚 랭글러 루비콘은 지금껏 만들어진 짚 중 극적이고 모험적인 이 영화와 가장 잘 어울린다. 우리는 이 영화와 랭글러 루비콘 툼레이더 모델을 위해, 단순한 PPL이 아닌 전방위 통합 마케팅을 창조했다"고 말했다.
영화를 위해 특별히 디자인된 이 랭글러 루비콘 툼레이더 모델에는 16인치 알루미늄 휠, 툼레이더 배지, 모파(Mopar)사의 액세서리인 라이트 바, 펜더 플래어, 그릴 가드, 락 레일, 포그램프와 테일램프 가드, 다이아몬드 플레이트 범퍼 가드 등이 장착되어 있으며 극한의 상황에서도 랭글러 만의 탁월한 성능을 돋보이게 한다.
랭글러 루비콘 툼레이더의 내부는 독특한 어두운 색의 고급 직물 시트와 은색으로 마감된 계기판, 빨간색 안전 벨트와 고유번호가 찍힌 툼레이더 배지로 장식되어 있으며 영화를 위해 이 차는 밝은 은색으로 제공되었다. 또한 랭글러 루비콘 툼레이더는 강력한 액슬과 에어 락커, 4:1의 로우 기어를 갖춘 트랜스퍼 케이스, 4륜 디스크 브레이크, 31인치 타이어 등을 갖추어 순정 상태의 차들이 엄두조차 내기 힘든 강력한 성능을 확보하였으며 제프 벨 부회장은 ‘영화 속에서 랭글러 루비콘 툼레이더가 가혹한 사막과 정글을 어려움 없이 달리는 모습을 보게 될 것이며 이는 짚 브랜드의 핵심 기술을 새롭고 흥미로운 방법으로 보게 되는 것이다.’라고 말했다.
파라마운트 툼레이더 제작팀과 함께 랭글러 루비콘 툼레이더를 디자인 한 크라이슬러 그룹의 짚 디자인 스튜디오 팀은 영화에 나오는 랭글러 루비콘과 같은 디자인을 양산 모델에 적용하였다. 4WD 마니아들과 수집가들에게 인기가 있을 양산 모델은 약 1,000대 한정 생산할 예정이며 이는 7월 초에 미국 시장에 선보이게 될 예정이다. 랭글러 루비콘 툼레이더 양산 모델의 베이스 가격은 $28,815이다.
한편, 다임러크라이슬러코리아는 오는 8월 초로 예정된 툼레이더 2의 국내 개봉에 맞추어 서울 시내 주요 지역에서 실제 영화 속의 랭글러 루비콘 툼레이더 차량과 동일한 모델의 로드쇼를 진행한다. 이 로드쇼에서는 고객이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거리 이벤트를 진행한다. 또한, 행사 기간 중 전시장을 방문하는 고객에게 무료 초대권을 제공한다.
추가정보를 입력해주세요!
서비스(이벤트, 소유차량 인증 등) 이용을 위해, 카이즈유 ID가입이 필요합니다.
카이즈유 ID가 있으신가요?
카이즈유 ID를 로그인 해 주세요.
SNS계정과 연결되어, 간편하게 로그인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