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형 승용차 시장에서 2,700cc부터 3,500cc까지 풀라인 업 구축
- 합리적 가격과 고급 사양 기본 적용으로 고객 선택 폭 확대

기아자동차는 기존 OPIRUS의 고급 사양을 기본으로 적용한 합리적인 가격의 「OPIRUS 2,700cc」를 개발, 5일부터 본격 시판한다고 밝혔다.

「OPIRUS 2,700cc」는 알루미늄 실린더 블록과 가변 흡기 시스템이 적용된 고성능 V6 다중분사식 엔진을 장착해 동급 최고의 탁월한 주행성능을 확보한 것이 큰 특징이다.

또한 기존 OPIRUS에 적용된 수동겸용 최첨단 5단 자동변속기, 독립 제어 풀 오토 에어컨, 미끄럼방지 장치, 최고급 풀 천연 가죽시트, 운전석 및 동승석 파워시트, 뒷좌석 파워시트, 듀얼에어백, HID & 조사각도 자동조절 헤드램프, 전 좌석 5단 온도조절 열선 시트, 차속 감응형 파워핸들, 후방장애물 감지장치 등 고급 사양을 기본으로 적용했다.

기아는 "대형 고급승용차 시장에서 2,700cc부터 3,500cc까지 풀 라인 업을 구축함으로써 고객들이 다양한 선택을 할수 있게 됐다"며 "OPIRUS 2,700cc가 국내 대형 승용차 시장에서 선두자리를 굳히는 견인차의 역할을 할 것으로 확신한다"고 밝혔다.

「OPIRUS 2,700cc」 가격은 종류에 따라 3,170만원~3,670만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