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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말 막바지 할인, 수입차 1위 벤츠도 최대치?



여러 자동차 브랜드들이 올해 남은 재고물량 소진을 위해 연말 막바지 할인 판매를 진행하고 있다. 카이즈유 취재 결과, 올해 수입차 부동의 판매 1위 브랜드인 메르세데스-벤츠 또한 최근 일부 차종에 대해 상당한 폭의 할인 판매를 진행 중인 것으로 확인됐다.



2018년이 얼마 남지 않은 상황에서 메르세데스-벤츠의 판매 라인업 중 물량이 많이 남은 차종은 C클래스, E클래스, CLS다. 할인 금액은 C클래스 C220d 모델 500만원, E클래스 E220d 모델 720만원~830만원, CLS 400d 모델 920만원으로, 할인율은 약 9~10% 정도다.


이 같은 할인 판매는 메르세데스-벤츠 공식 딜러사들의 경쟁으로 인해 유발됐다는 것이 업계 관계자의 제보다. 한 딜러사가 올해 판매 목표치를 달성하지 못해 큰 폭의 할인을 시작했고, 이에 자극을 받은 다른 딜러사들도 할인 경쟁에 뛰어들었다는 후문이다.



딜러사들의 경쟁을 떠나 소비자 입장에서는 연말에 좋은 조건으로 해당 차종들을 구매할 수 있는 기회가 생긴 셈이다. 더군다나 C클래스는 12월 출시된 부분변경 모델이며, CLS는 11월 출시된 완전변경 모델이다. E클래스도 2019년형으로 연식변경을 거친 모델이기 때문에 모두 구형의 재고 물량이 아닌 신형 모델의 할인이라는 점에서 흔치 않은 경우라 할 수 있다.



한편, 올해 수입 승용차 시장은 11월까지 24만 2,808대의 실적을 기록해 이미 지난해의 23만 7,941대를 넘어섰으며, 역대 최대치였던 2015년의 24만 7,084대도 무난히 경신할 전망이다.


지난해 수입차 브랜드 최초로 연간 6만대 판매를 돌파했던 메르세데스-벤츠는 올해 11월까지 6만 4,499대로 2위 BMW의 4만 7,586대를 크게 앞섰기 때문에 2018년 수입차 브랜드 점유율 1위는 확실한 상황이며, 12월의 할인 판매로 인해 연간 7만대 돌파 가능성도 점쳐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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