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토요타자동차(대표이사 사장 오기소 이치로)는 9월 2일 서울 힐튼 호텔에서 세계 최초로 렉서스의 최고급 모델인 뉴 LS430의 신차 발표회를 갖고 본격 시판에 들어갔다.

LS430은 2001년 1월 국내 출시 이래, 월 평균 50~60대의 높은 판매 실적을 유지해 온 모델로, 2002년 619대, 그리고 금년 1~7월 335대의 판매 실적을 기록해 왔다. 이번 뉴 LS430의 출시는 수입 승용 부문 베스트 셀러 ES300, 수입 SUV 부문 베스트 셀러 RX330을 보유하고 있는 렉서스가, 최근 시장 규모가 급속히 확대되고 있는 국내 초대형 수입차 시장에서도 우위를 확보하기 위한 강한 의지를 반영한 것으로 크게 주목되고 있다.


뉴 LS430은 마이너 체인지 (부분 변경) 모델이면서, 실제 변경 내용으로는 풀 모델 체인지(완전 변경)에 버금가는 상품성 향상을 실시하였는데, 주요 내용은 다음과 같다.

우선, 외관 디자인으로는, 차체의 길이를 20밀리미터 키우고, 헤드 램프, 리어 램프와 가니쉬, 듀얼 머플러 등 앞부분과 뒷부분의 디자인을 변경하여, ‘로 앤드 와이드 (Low & Wide)’한 느낌을 강조하고, 진보적이며 감성적인 컨셉트를 완성시켰다.

엔진은 4.3리터 V형 8기통 VVT-i 엔진으로, 종전과 같은 배기량이면서 최고출력을 293마력으로 향상하였고, 렉서스 최초의 6단 슈퍼 ECT 자동 변속기와 조합하여 부드러운 주행과 함께, 가속성능과 연비의 향상을 도모하였는데, 시속 100km까지 도달하는데 6.3초, 정부공인 표준연비 리터당 9.9km의 1등급 연비를 실현하고 있다.

또한 6단 자동 변속기에는 멀티 모드를 적용하여, 수동 감각의 스포티한 운전이 가능한 시퀀셜 시프트 기능을 적용하였다.


안전성에서는, 하이퍼 와이드 HID 헤드 램프의 적용으로 보다 넓은 전방 시야를 확보해주며, 초강성 GOA 바디를 바탕으로, 최근 급증하고 있는 SUV에 의한 측면 충돌 대책을 강화하여 차체의 센터 필라 부위를 더욱 보강하고, 사이드 에어백의 용량을 대폭 확대하였다. 또한 동급 최초로, 전면 충돌시 하체를 보호하는 무릎 보호 에어백을 운전석과 조수석에 적용하였다.

뛰어난 정숙성을 유지하면서, 거친 노면에서도 충격을 효과적으로 흡수하여 안락한 승차감을 제공하는 모노 튜브 타입 쇽 업소버 전자제어 에어 서스펜션을 적용하였다.

최고급 세단으로서 뒷좌석 탑승자에 대한 편의 사양을 더욱 보강하여, 냉난방 에어시트를 적용하고, 스윙 타입 독서등과 수납식 대형 배니티 미러(화장 거울) 등을 뒷좌석 전용으로 추가 적용하였다.

첨단 도장 기술로 개발된 프리미엄 실버 컬러를 새롭게 적용하여 도장의 내구성과 고급감을 한층 높였으며, 실내에 적용된 원목 우드 그레인의 색상도 더욱 깊이 있는 색감으로 변경하였다.

판매 가격은, 뛰어난 품질과 상품성에도 합리적인 가격을 책정하는 렉서스의 가격 정책을 그대로 반영하여, 스마트 키, 마크레빈슨 프리미엄 오디오 등이 기본으로 적용된 L-그레이드가 1억 7백만원, 한국형 네비게이션 시스템이 추가된 P-그레이드가 1억 1천30만원이다.
(상기 가격은 부가세 포함 가격임.)

한국토요타자동차는 이와 함께 수입차 베스트 셀러인 ES300을 업그레이드한 뉴 ES330을 2일 뉴 LS430과 함께 출시한다고 밝혔다. 뉴 ES330은 3.3리터 V형 6기통 VVT-i 엔진을 적용하여 최고출력은 228마력으로 대폭 향상시키고, 정부 공인 표준 연비 또한 1리터당 10.2km로 1등급을 실현하였다. 또한 측면 충돌 대책으로 사이드 에어백의 용량을 대폭 확대하여 탑승자를 더욱 안전하게 보호해 준다. 뉴 ES330의 가격은 L-그레이드가 4,900만원, P-그레이드가 5,580만원이다. (부가세 포함)

한국토요타 오기소 이치로 사장은 “렉서스의 최신 모델들을 한국 고객에게 가장 먼저 선 보일 수 있게 되어 기쁘게 생각한다. 이번에 출시된 뉴 모델은 수준 높은 한국 고객의 특성을 감안하여, 주행성능, 안전성, 연비 향상 등을 도모하고, 뉴 LS430의 경우 뒷좌석 편의 사양을 더욱 보강 하였다. 앞으로도 고객 만족을 위하여 더욱 노력할 것이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외관 디자인으로는, 차체의 길이를 20밀리미터 키우고, 헤드 램프, 리어 램프와 가니쉬, 듀얼 머플러 등 앞부분과 뒷부분의 디자인을 변경하여, ‘로 앤드 와이드 (Low & Wide)’한 느낌을 강조하고, 진보적이며 감성적인 컨셉트를 완성시켰다.

기존 모델에 비해 20mm가 늘어난 차체는 더욱 다이나믹(Dynamic)하고, 감성적이며(emotional), 진보적인(advanced) 스타일을 추구한다. New LS430의 스타일링은 “21세기 고급차”에 알맞은 샤프한 라인과 부드러운 면으로 구성된 디자인적인 기품과 역동성이 조화되어 럭셔리한 느낌을 강조했다.


헤드램프 부분은 더욱 샤프해졌으며 램프와 그릴 사이의 간격이 넓어졌다. 후드 아래 부분에 강한 수평라인을 넣어 전체적으로 보다 공격적이고 높은 품질의 이미지를 풍긴다. 범퍼 아래의 강해진 수평라인과 사각 안개등으로 전체적으로 안정된 느낌을 준다.

차량 뒷부분으로 이어지는 가니쉬 부분이 수평으로 길어져 더욱 날렵해 보이며 테일 타입의 듀얼 머플러가 스포티한 이미지를 연출한다.

다섯 가지 색상이 새롭게 추가되어 취향에 따라 선택이 가능하다. (Silky White Pearl, Premium Silver, Olive MM, Dark Gray MC, Grayish Brown MM)





럭셔리한 느낌의 인테리어는 크롬과 우드 그레인으로 액센트를 주었으며, 버드 아이 메이플(Bird’s eye maple)과 월넛(Walnut) 컬러 등 새로운 색상의 우드 컬러가 적용되었다. 계기판은 운전자가 더욱 식별하기 쉽도록 개선되었으며, 자동 트랜스미션과 스마트 키의 디자인이 보다 세련된 형태로 변형되었다. 신형 LS430의 인테리어는 렉서스만의 혁신적 기술력을 반영하며 렉서스 특유의 럭셔리한 감각들을 한층 돋보이게 한다.


뒷좌석에 새롭게 적용된 스윙 타입(swing type)의 리딩 램프(reading lamp)와 대형 화장 거울(large illuminated vanity mirror)로 뒷좌석 승객의 편의성을 더하며, 냉난방 에어시트는 계절과 환경 변화에 따라 쾌적하고 편안한 상태를 유지한다. 도어 트림에는 우레탄 패딩을 추가 적용했으며, 플라스틱 패딩을 도어 안쪽에도 추가로 적용했다.







엔진은 4.3리터 V형 8기통 VVT-i 엔진으로, 종전과 같은 배기량이면서 최고출력을 293마력으로 향상하였고, 렉서스 최초의 6단 슈퍼 ECT 자동 변속기와 조합하여 부드러운 주행과 함께, 가속성능과 연비의 향상을 도모하였는데, 시속 100km까지 도달하는데 6.3초, 정부공인 표준연비 리터당 9.9km의 1등급 연비를 실현하고 있다.


신형 LS430에 처음으로 도입된 시퀀셜 자동 6단 트랜스미션은 보다 넓어진 영역과 촘촘해진 기어비로 더욱 빠른 가속 및 부드러운 주행성능을 발휘하며 고속 주행시 연비 상승을 실현했다. 또한 새로운 트랜스미션 기술도입과 부품 최소화로 기존의 5단 미션과 무게 및 사이즈는 거의 같다.


안전성에서는, 하이퍼 와이드 HID 헤드 램프의 적용으로 보다 넓은 전방 시야를 확보해주며, 초강성 GOA 바디를 바탕으로, 최근 급증하고 있는 SUV에 의한 측면 충돌 대책을 강화하여 차체의 센터 필라 부위를 더욱 보강하고, 사이드 에어백의 용량을 대폭 확대하였다. 또한 동급 최초로, 전면 충돌시 하체를 보호하는 무릎 보호 에어백을 운전석과 조수석에 적용하였다.

뛰어난 정숙성을 유지하면서, 거친 노면에서도 충격을 효과적으로 흡수하여 안락한 승차감을 제공하는 모노 튜브 타입 쇽 업소버 전자제어 에어 서스펜션을 적용하였다.


개선된 디자인이 적용된 스마트키 시스템은 운전자가 키를 주머니에서 꺼내지 않고도 승하차와 운전, 트렁크를 여는 것이 가능하며, 앞뒤 범퍼에 달려 있는 10개의 센서가 주차보조시스템 역할을 한다.

마크 레빈슨 프리미엄 오디오 시스템은 11개 스피커 시스템으로 신형 LS430 탑승자들은 콘서트 홀과 같은 사운드를 실내에서 즐길 수 있다. 마크 레빈슨에 의해 특별히 디자인된 AM/FM 라디오, 카세트 데크, 6 CD 체인저 등이 포함된다. DSP(Digital Signal Processor)와 ASL(Auto Sound Levelizer)과 같은 요소들로 맑고 파워풀한 사운드를 제공한다. 또한 오디오 콘트롤 스위치가 스티어링 휠에 장착되어 있어 운전자가 전체 오디오 시스템을 편리하게 조작할 수 있도록 배려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