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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년 2월 국산차 신차등록순위


2026년 2월 국산 승용차 신차등록대수는 총 8만 5,305대로 전월 대비 6.8% 감소했다. 전년 동월과 비교하면 12.2% 감소한 수치다. 올해 들어 아직까지는 굵직한 신차 출시가 없었으며, 설 연휴로 인해 영업일수가 감소한 탓에 전체적인 시장이 겨울잠에서 깨어나지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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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월의 신차등록순위 1위는 쏘렌토다. 상위권 차종 대부분의 신차등록대수가 전월보다 감소한 상황에서도 쏘렌토는 2위 쏘나타와 다소 큰 격차로 왕좌를 수성했다. 올해 1~2월에 등록된 쏘렌토 중 하이브리드 모델 비율은 74.6%에 달한다. 


이어서 전월 5위였던 아반떼는 3위로 올라섰고, 4위 스포티지부터 8위 레이까지는 모두 전월과 순위만 조금씩 다를 뿐 10위권을 유지했다. 9위 코나와 10위 EV3는 새롭게 TOP10에 진입한 차종들이다. 코나는 동급 최강 셀토스가 완전변경 모델 출시로 과도기를 거치는 와중에 어부지리로 10위권에 올랐고, EV3는 전기차 보조금이 빠르게 지급되면서 10위에 이름을 올릴 수 있었다.


10위권 밖에서는 투싼이 11위, EV5가 12위, G80이 13위에 올랐으며, 아이오닉 5와 EV4도 각각 15위, 18위에 오르는 등 전기차들이 활약을 펼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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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월의 국산 승용차 브랜드 점유율 상위는 기아(43.7%), 현대(39.5%), 제네시스(9.2%), KGM(4.4%), 르노코리아(2.4%), 쉐보레(0.8%) 순서다. 특이점은 KGM의 점유율이 르노코리아보다 높아졌다는 것이다.그랑 콜레오스의 판매량은 전월 대비 30% 이상 감소한 반면, 무쏘의 판매량은 2배 이상 증가했기 때문에 두 브랜드의 희비가 엇갈렸다.


쉐보레는 끝없는 추락을 거듭하고 있다. 월 신차등록대수 686대라는 처참한 성적표를 받아들면서 점유율 1%마저 지켜내지 못했다. 쉐보레의 2월 판매량은 수입차 브랜드 점유율 7위인 중국 브랜드 비야디(957대)보다도 훨씬 적다.



기아, 현대, 제네시스는 굳건했지만 르노코리아는 주춤거렸고 쉐보레는 나락으로 떨어졌다. 2개월 연속 마이너스 성장세를 기록한 국산차 시장은 차분하게 봄을 기다리는 중이다. 전기차들의 반등과 2분기 이후에 출시될 신차들이 시장의 판도를 어떻게 변화시킬지 귀추가 주목된다.


자료출처 – 카이즈유 데이터 연구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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