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규어 코리아(대표 이동훈)는 10월 18일 서울 하얏트 호텔에서 최고급 럭셔리 세단의 새로운 기준으로 자리매김할「뉴 XJ 롱 휠베이스 (The New XJ Long Wheelbase)」의 신차발표회를 열고 본격적인 시판에 들어간다.
뉴 XJ 롱 휠베이스는 2004년 5월 뉴욕 국제 모터쇼에서 최초 공개된 재규어의 차세대 플래그십 모델이다. 차명에서도 알수 있듯이 휠베이스만 125mm 늘오나 차체길이가 5,215mm다. 휠베이스만 늘어난 것이 아니라 새로운 트림과 멀티미디어 시스템등을 마련해 뒷자리 편의성을 최대화했다. XJ 롱 휠베이스는 우주 항공 기술에서 사용되는 리벳본딩 방식으로 제작된 알루미늄 모노코크 바디를 적용하여 125mm 길어진 여유 있는 실내 공간에도 불구하고 무게는 약 24kg만 증가하여 동급 최저의 차체 중량과 동급 최고의 연비를 자랑한다.
이외에도 누구라도 한 눈에 알아 볼 수 있는 재규어 특유의 외관 디자인과 예술적인 본네트 곡선, 그리고 수작업의 장인정신이 느껴지는 인테리어 우드와 가죽이 조화를 이뤄 독특한 매력을 뽐내고 있다. 특히, 각 앞 좌석 헤드 레스트 뒤에는 6.5인치 LCD 모니터가 기본으로 부착하여 TV, DVD, MP3 플레이어 등을 연결해서 사용할 수 있는 등, 한층 여유 있는 뒷좌석 활용을 위해 각종 편의 장치가 탑재되어 있다.
엔진은 길어진 바디에도 불구하고 XJ의 다이나믹함을 최대한 살려주는 최대출력 262마력의 3.5리터 V8 엔진과 최대출력 300마력의 4.2리터 V8엔진 그리고, 4.2리터 슈퍼차져 V8엔진이 적용된다. 모두 ZF제 6단 자동변속기와 맞물려 부드럽고 경쾌한 리기가 특징이다.
재규어 코리아의 이동훈 대표는 “이번 재규어의 뉴 롱 휠베이스는 XJ 제품군에 새로운 의미를 부여할 모델로 기대되고 있다. 뉴 XJ 롱 휠베이스는 재규어 최첨단 기술력과 재규어 특유의 디자인 미학이 잘 조화된 모델로 럭셔리 세단의 새로운 기준을 제시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번 신차발표회에는 찰스 험프리(Charles Humfrey) 영국 대사를 비롯한 영국대사관 관계자와 로저 조리(Roger Jory) 재규어 아시아 태평양 지역 대표 등이 참석하였다.
재규어 코리아는「재규어 뉴 XJ 롱 휠베이스」를 출시하는 10월 18일부터 차량을 구매하는 고객 20명에게 세계적인 스타일 호텔인 W 서울 워커힐의 객실 1박 숙박, 스파, 마사지, 식사 그리고 바까지 모두 이용할 수 있는 160만원 상당의 호텔 패키지를 증정하며, 500만원 상당의 네비게이션을 무료로 장착해 주는 출시 기념 이벤트를 연다.
재규어 뉴 XJ 롱 휠 베이스 모델은 배기량에 따라 V8 3.5, V8 4.2 두 가지로 출시되며, 가격은 각각 1억3천5백만원과 1억4천8백만원이다.

이번 XJ 롱 휠베이스모델의 가장 핵심이라 할 수 있는 부분은 기존 XJ모델의 다이나믹한 성능과특성은 그대로 유지되면서 종전보다 여유있는 실내공간을 구현한 것이라 하겠다. 다른 프리미엄 대형 세단들과 비교시 항상 낮은 전고, 협소한 레그룸으로 아쉬움을 느끼던 소비자들에게 그간 경쟁차종에 비해 공간이 협소하다는 단점을 벗어버리게 된것이다.
위관에서 기존 XJ모델과의 큰변화는 눈에 띄지 않는다. 7세대를 거치며 가장 재규어다운 차로 인정받아온 XJ. 동그란 듀얼 헤드램프와 헤드램프 라인을 통해 만들어지는 보네트의 굴곡, 가느다란 C필러, 뒤로 갈수록 낮아지는 리어데크 등 재규어만의 특색을 나타내는 요소들이 이번 모델에도 이어져왔으며 우아하다는 말 이외에는 다른 표현을 찾기 힘들다. 앞서 소개했다시피 재규어 XJ 롱 휠베이스모델은 2004년 5월 뉴욕 국제 모터쇼에서 최초로 공개되었다. 차체의 뒷자석부분에 해당하는 B필러에서 C필러사이의 길이를 125mm 늘려 뒷자리 승객의 편의를 극대화했다.
엔진은 기존 재규어 XJ에 적용되던 V8 3.5, V8 4.2 그리고 400마력을 낼 수 있는 V8 4.2 슈퍼차져엔진등 세가지가 적용된다. 빠른 드라이빙 성능을 위해 6단 자동변속기를 채용하고 있어 엔진의 힘을 보다 부드럽고 연속적으로 전달하는대 주력했음을 보여준다. 전제적인 부분은 기존의 재규어 XJ와 마찬가지로 알루미늄 모노코크 바디를 적용, 125mm 길어진 여유있는 실내공간에도 불구하고 차체 무게는 24kg만 증가했다. 또한 재규어 뉴 롱휠베이스도 다른 모델들과 마찬가지로 첨단 우주항공기술에서 사용되는 리벳 본딩 방식으로 제작했고 이를 통해 가벼워진 알루미늄차체로 동급 최고의 연비를 자랑한다.
XJ 롱휠베이스는 기존 XJ모델에서 느낄 수 있었던 \'안락한 승차감의 극치\'를 고스란히 안고 있다. 서스펜션이 부드럽고 댐핑 스트로크가 길어 출렁거리는 느낌이 있지만 가고자 하는 방향을 놓치지 않는다.

\'넓어졌다!\' 뒷자석문을 열면서 감탄사가 흘러나온다. 좌석에 앉으면서 눈으로만 짐작했던 변화를 오감을 동원해 느낀다. 기존 XJ가 \'안락하면서도 다이내믹한\' 명성을 날렸다면 이번 모델을 통해 \'안락하면서도 다이내믹한 & 여유로운 공간의 세단\'으로도 확고부동의 위치를 차지할 수 있으리라는 확신이 든다.
일단 실내로 들어서면 클래식한 분위기가 넘친다. 필요한 것만 갖춰 단순해 보이는 실내는 뭔가 불평을 하기엔 재규어에 대해 무지한 듯한 인상을 줄까봐 조심스러워진다. 그만큼 재규어의 모델들은 외관만큼이나 내부공간에서도 아무 생각없이 쉽게 올라탈 수 있는 차는 아니다.
앞 좌석 등받이 뒤에는 접이식 테이블을 마련하여 노트북 컴퓨터를 자유롭게 올려놓고 사용할 수 있으며, 각 앞좌석 헤드레스트 뒤에는 6.5인치 LCD모니터를 장착해 TV, DVD, MP3 플레이어 등을 연결하여 사용할 수 있는 등 한층 여유있는 뒷좌석을 위한 편의장치가 마련되어 있다.
이외에도 재규어만의 ARTS(Advanced Restraint Technology System)로 충돌정도와 운전자의 자세, 그리고 안전벨트의 사용여부를 감지하여 전면 충돌시 개개인의 탑승객에게 가장 적절한 에어백 팽창력을 결정하는 안전장치를 탑재해 적극적인 안전성을 확보했다.
재규어 자동차의 디자인 디렉터 이안 칼럼은 \"이번 재규어의 뉴 롱휠베이는 XJ제품군에 새로운 의미를 부여할 모델로 기대하고 있다. 자연스럽게 차체 길이를 연장하여 뒷좌석 승객에게 최고의 승차감을 제공하면서 XJ의 스타일과 느낌, 성능을 그대로 살린 XJ 롱휠베이스는 재규어 역사상 가장 큰 차\"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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