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럽 최대의 자동차 메이커 폭스바겐의 국내 공식 수입사인 폭스바겐코리아(사장: 박동훈)는 4월 12일 최고급 럭셔리 세단, 페이톤을 국내에 선보였다. 독일 고급 문화 전통의 드레스덴市에 위치한 전용 투명 유리 공장에서 생산되는 페이톤은 최고의 자동차 브랜드 폭스바겐의 축적된 기술과 장인들의 세심한 손길로 탄생한 최고급 럭셔리 세단이다.



300km/h 이상의 속도에서도 전혀 무리가 없게 디자인된 파워풀한 바디라인이 돋보이는 페이톤은 다이나믹한 스타일로 그 매력을 더한다. 폭스바겐에서 지난 1997년 세계 최초로 선보였던 V형 6기통 엔진 두 개를 결합해 만든 W형 12기통 엔진을 탑재한 페이톤 W12 6.0 롱휠베이스 모델은 민첩성 그리고 안락함에서 새로운 기준을 제공한다. 최고출력 420마력, 최대 토크 56.1kg•m를 자랑하며 정지상태에서 100km/h까지의 가속 성능이 6.1초에 불과할 정도로 강력한 힘과 주행 성능을 갖추고 있다.



폭스바겐 그룹이 최고급 차량들의 개발로 축적한 기술과 노하우가 그대로 묻어나는 페이톤의 내부는 최고급 소재만을 사용, 장인들의 손길이 느껴지는 인테리어가 돋보인다. 고급스러우면서도 절제되고 깔끔한 디자인과 내부 장치는 운전자와 탑승자 모두에게 가장 편안하고 쾌적한 최적의 공간으로 꾸며졌다. 기존 대형 세단에 보다 휠씬 편안하고 여유로운 공간이 제공 되는 페이톤 롱휠베이스 모델의 경우 전장 5.175m, 전폭 1.903m, 전고 1.45m의 긴 차체로 럭셔리 세단 특유의 안락함을 느낄 수 있다.



페이톤은 동급 최고 수준의 다양한 첨단 안전 및 편의 장치들을 장착하고 있어 럭셔리 세단의 새로운 기준을 선보인다. 최적의 실내 공간을 지속시켜 주는 온도 조절 장치인 4존 클리마트로닉(4-Zone Climatronic)은 운전석과 조수석은 물론, 뒷좌석에 앉은 탑승자가 개별적으로 온도를 조절할 수 있도록 해주는 시스템이다. 또한 최고 18가지 방향으로 부분 조절이 가능한 시트와 앞 좌석 머리 보호 시스템은 최고권위를 자랑하는 AGR 위원회에서 완벽한 품질 보증을 받았다.



폭스바겐코리아 박동훈 사장은 “페이톤은 유럽 최고의 기술력을 자랑하는 폭스바겐의 축적된 기술과 노하우의 완성이다. 최고급 럭셔리 세단 페이톤을 출시함으로써 폭스바겐이 국내에서도 진정한 프리미엄 브랜드로 인정받기를 기대하고 있다.” 고 말했다.



국내에서 페이톤은 롱휠베이스의 W12 6.0 모델과 노멀휠베이스, 롱휠베이스 두가지 버전의 V6 3.2 모델로 선보인다. 하반기에는 디젤엔진의 V6 3.0 TDI 모델도 출시될 예정이다. 폭스바겐은 국내 판매법인 설립 기념으로 국내 판매 가격은 한시적으로 W12 6.0 롱휠베이스 모델을 1억5천60만원, V6 3.2 롱휠베이스 모델을 1억200만원, V6 3.2 노멀휠베이스 모델을 8,440만원으로 책정하였다.








































우아하면서도 세련된 품격이 느껴지는 페이톤의 스타일링은 모든 구성 요소가 페이톤만을 위해 새롭게 디자인되었다. 강력한 바디 라인은 페이톤의 다이나믹한 특징을 잘 표현한다.



페이톤의 앞모습은 윈도우/루프 하단 바깥쪽으로 돌출된 어깨부분과 화살 모양의 차량 보넷트, 보넷트에 통합되어 있는 깔끔한 크롬 그릴, 제논 헤드라이트 등으로 개성을 돋보이게한다. 측면에서는 양쪽으로 깊숙이 디자인 된 제논 헤드라이트와 쿠페 스타일의 두터운 C-필러의 독특한 디자인이 특징적이다. 뒷모습은 넓어 보이는 차체의 어깨부분 때문에 상당히 강렬한 느낌을 준다.



전장 5.175m, 전폭 1.903m, 전고 1.45m에 달하는 폭스바겐 페이톤 (롱휠베이스 사양)은 최고급 차종에서도 가장 큰 크기를 자랑한다. 휠베이스가 3.001미터(롱휠베이스 사양)에 이르는 강철 소재의 바디는 100% 아연 도금이 되어 있으며 이중 60%는 순도 높은 강철로 만들어졌다. 페이톤은 강성, 진동, 수동적 안전성 및 차량의 수명의 관점에서 가장 엄중하고 까다로운 요구조건까지 만족시켜 줄 수 있는 모델이다.



페이톤의 러닝 기어 전체와 드라이브 트레인, 그리고 바디의 모든 부품들은 최고 300 km/h이상의 속도를 견딜 수 있도록 설계되었다. 이러한 디자인 원칙은 차체의 강성이 높아졌다는 점과 주행 소음이 거의 없다라는 결과를 가져오게 되었다. 고강도 강철 이외에도 바디에는 경량의 원자재를 사용했다. 도어, 후미 해치 및 후드는 모두 알루미늄으로, 윈도우는 2중 유리로 만들었다. 도어는 레이져 용접된 알루미늄 압력 몰딩 공정으로 제작되어 보다 뛰어난 안정성을 갖췄다.



국내에 출시되는 페이톤에는 W12 6.0, V6 3.2 가솔린 엔진이 장착된다. V형 6기통 엔진 두 개를 결합해 만든 W12엔진은 최고출력 420 마력, 최대토크 56.1kg•m의 강력한 힘을 자랑하며 5단 자동 기어(팁트로닉)와 조합된다. 최고속도는 250Km/h에서 차단되며 정지상태에서 100km/h까지의 가속은 6.1초가 걸린다. V6엔진은 241 마력의 출력과 32.13kg•m의 최대 토크를 내며 트랜스미션은 6단 자동이다.



이외에도 강력한 성능을 자랑하는 V6 3.0 TDI엔진을 탑재한 모델이 하반기에 소개된다. V6 3.0 디젤 직분사 TDI 엔진은 45.9kg•m의 최대 토크를 단 1400rpm에서 발휘하며 최고출력 225마력, 234km/h의 최고속도를 자랑한다. 0에서 100km/h까지 걸리는 시간은 8.8초 밖에 걸리지 않는 뛰어난 성능을 발휘한다.



페이톤 전모델은 엔진에 상관없이 폭스바겐의 4륜 구동 시스템인 4모션(4MOTION)을 통해 구동된다.


























기능적이고 세심한 디자인이 돋보이는 페이톤의 내부는 기존 벤틀리를 연상시키는 친근함과 동시에 명료한 직선형 디자인, 클래식하면서도 혁신적인 디자인 요소와 작동이 쉬운 버튼들이 세련된 고급스러움을 더하고 있다. 야간에는 운전석 및 뒷좌석이 은은하고 따뜻한 배경 조명을 받게 되며, 내부 도어 핸들에도 조명 시설이 장착되어 있어 그 품위를 더한다.



페이톤은 폭스바겐 장인들의 엄격한 기준에 의해 선택된 최상의 소재로만 만들어졌다. 대시보드의 상층부는 다양한 가죽 색상을 선택할 수 있으며 눈부심 방지를 위해 어둡게 처리되었다. 콕피트 아래 부분 및 도어는 상층부와 대조를 이루는 밝은 색상으로 구성되었다. 수평과 수직으로 조절할 수 있는 스티어링 휠(W12 에는 전자동 조절이 가능한 다기능 스티어링 휠 장착)과 변속기에는 최고급 가죽과 원목이 사용되었다.



페이톤의 편의장치로는 4존 클리마트로닉 에어컨이 돋보인다. 이 장치는 앞좌석과 뒷좌석의 좌, 우 시트 4곳에서 탑승자가 에어컨을 개별적으로 조절할 수 있는 장치로 4개 공간에서 각각 다른 온도를 유지할 수 있다. 뿐만 아니라 냉각되거나 온열 된 공기는 자동 개폐되는 통풍구를 통해 탑승자들에게 무풍으로 쾌적한 온도를 만들어 준다. 또한 창문에 습기가 어리는 것을 방지해 주는 습도 조절장치가 전자동 일체형으로 장착되어 있다.



W12 모델에는 메모리 기능이 통합되어 있는 18가지 방향 조절 장치, 팬(fan)을 이용한 시트 에어컨, 등받이의 요추 받침 기능과 마사지 기능까지 갖춘 프론트 시트가 장착되어 있다. 리어 시트는 10가지 방향으로 조절(memory logic 포함)되는 뒷좌석용 싱글 시트가 제공된다.



이 외에도 내비게이션 장치, 고정 전화기, TV, 자동 거리 조절 기능 (ADC), 다양한 종류의 가죽 시트 구조, 온열기능이 있는 스티어링 휠 및 키리스 액세스(Keyless Access) 잠금 장치 및 키리스고(Keyless Go) 시동 장치와 같은 추가 장비가 옵션으로 제공된다. 또한 페이톤 모델의 개별화 프로그램을 통해 고객들은 자신의 취향에 맞게 고급스러운 원목 트림 등 개인적인 추가 옵션을 다양하게 선택할 수 있다.









































아래는 페이톤에 마련된 기본 사양들이다.

- 온열기능의 윈드스크린 워셔 노즐이 달린 에어로 와이퍼 및 전자동 제어되는 와이프 에어리어(wipe area)
- 운전자와 조수석 탑승자를 위한 프런트 에어백
- 앞좌석 및 뒷자석의 시트 등받이에 위치한 측면 에어백
- 측면 에어백 커튼 앞/뒤
- 조수석 측면의 프런트 에어백
- 대시보드의 아날로그 시계
- 8채널 오디오 시스템, 10개의 스피커, 190 와트, 6 CD 체인저
- 비구면 외부 미러, 일체형 턴 시그널과 서리방지 기능 / 페이톤 V6 모델 장착
- 비구면 외부 미러, 일체형 턴 시그널과 서리방지 기능, 내부 및 외부 미러를 위한 메모리 기능과 연계된 자동 조명 / 페이톤 W12 모델에 장착
- 모든 도어에 엑시트(exit) 조명 및 액티브 후미 조명
- 브레이크 어시스트
- 헤드라이너에 있는 안경보관함
- 간접 통풍방식, 대류 조절 및 서리 방지 센서를 탑재한 4존 클리마트로닉
- 페이톤 V6 모델에 장착된 절연 유리
- 프론트의 적외선을 반사하는 절연 유리/ 페이톤 W12 모델 장착
- 인테리어 감시장치가 달린 도난 방지 경보 장치/ 페이톤 W12 모델 장착
- 크롬 도금 트윈 테일파이프 / 페이톤 W12
- 프런트전동 12가지 방향 조절 시트 / 페이톤 V6 장착
- 에어컨, 마사지 기능 및 메모리 기능이 포함된 프런트 전동 18가지 방향 조절 시트 / 페이톤 W12
- ABS, EDL, ECS 및 EBC가 포함된 ESP
- 페이톤 W12에 장착되는 5단 오토매틱 팁트로닉 기어
- 풋웰(footwell) 조명 앞/뒤
- 크루즈 컨트롤
- 음료수 캔 홀더 (앞 2, 뒤 2)
- 우드 트림 장식 (대시보드, 상단 도어 장식) / 페이톤 V6
- 우드 트림 장식 (대시보드, 상단 도어 장식, 시트와 기어시프트 사이의 센터 콘솔) / 페이톤 W12
- 7인치 컬러 디스플레이(16:9 포맷)를 장착한 센터 콘솔의 인포테인먼트 센터
- 내부 트림 ‘비엔나’ 가죽, 프런트 시트 온열 장치
- 간접 배경 조명장치
- 자동 후방 미러
- 이소픽스(Isofix) 아동 시트
- 5컬러 디스플레이를 장착한 콤비 계기판 / 페이톤 W12
- 앞좌석 액티브 헤드레스트
- 알로이 휠 (235/55 17 타이어를 장착한 7.5 J x 17) / 페이톤 V6
- 알로이 휠 (235/50 18 타이어를 장착한 7.5 J x 18) /페이톤 W12
- 전동 조절 스티어링 컬럼, 이지 엔트리 및 메모리 기능 장착, 페이톤 전차종
- 앞/뒤 독서등
- 프런트의 메이크업 미러
- 센터 팔걸이 앞/뒤
- 메탈릭/펄 효과 마감재 W 12
- 콤비 계기판의 다기능 디스플레이
- 다기능 가죽 스티어링 휠 / 페이톤 전차종
- 후미의 다목적 윈도우 안테나
- 스테인리스 스틸 소재의 페달 캡
- 가죽과 우드 소재로 감싼 기어 시프트
- 레인 센서
- 6단 자동 변속기/ 페이톤 V6
- 서보트로닉(Servotronic)
- 벨트 텐셔너가 부착된 안전 벨트
- 독립적인 4륜 에어 서스펜션
- 아연도금 강판
- 더블 제논 헤드라이트 /페이톤 전모델
- 리모컨, 인테리어 스위치, 자동 개방을 위한 충돌 센서가 장착된 중앙 잠금장치
- 자동 트렁크 개폐 및 알루미늄 경첩이 달린 리어 해치/ 페이톤 W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