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신차소개

닷지 뉴 다코타

국내 유일의 수입 SUT (스포츠 유틸리티 트럭)인 닷지 다코타가 완전히 새로워진 모습으로 국내 시장에 선보였다. 다코타는 2003년 2월 국내에 첫 선을 보인 이후 꾸준히 애호가 층을 늘려온 닷지의 대표 모델. 이번에 소개된 닷지 뉴 다코타는 기존 모델과 비교해 더욱 강화된 프레임과 안전성, 보다 풍부해진 편의장비 및 고급승용차에 준하는 실내 공간, 닷지 브랜드의 강인함을 잘 드러낸 새로운 디자인 등이 특징이다.

뉴 다코타는 외관에서부터 이전 모델과 확연히 구분된다. 특유의 우람함을 잃지 않으면서도 현대적으로 빚어진 뉴 다코타의 디자인은 여타의 픽업 트럭과의 비교를 거부한다. 더욱 커진 닷지 특유의 십자형 그릴에서부터 길어진 앞 범퍼, 앞뒤로 넓어진 오버 펜더 및 크고 넓어진 타이어가 단단한 외관을 완성한다. 사각형 모양의 테일 램프는 원형의 듀얼 램프로 바뀌어 미래적인 이미지를 더했다. 국내에 판매되는 모델인 라래미(Laramie)는 최고급형으로, 그릴, 범퍼, 사이드 몰딩 등에 크롬을 입혀 더욱 고급스럽고, 안개등이 기본 장착되었다.

완전히 달라진 실내 또한 뉴 다코타의 매력이다. 가장 확실한 변신을 한 부분은 바로 계기판. 중심에 크게 자리잡은 속도계 등 흰색바탕의 게이지에서 풍기는 고급스러움은 고급승용차 못지않은 실내 공간을 연출해낸다. 운전석 6방향 파워 시트와 프리미엄 가죽시트는 물론, 인피니티 고급 오디오 시스템 또한 기본으로 장착되어 있다.

동급 픽업 트럭 중 유일하게 4.7L V8 엔진이 장착된 닷지 뉴 다코타는 4,800rpm에서 235마력의 힘을 발휘하고, 최대토크는 3,200rpm에서 40.8kg•m이다. 여기에 5단 자동 트랜스미션, 전자식 상시 4륜구동 시스템이 더해져 탁월한 오프로드 주행 성능을 이끌어내고, 보트를 물에서 끌어 올리는 등 견인을 하기에도 안성맞춤이다. 또한 핸들링 성능이 한층 향상되었으며, 짐이 없을 때나 가득 실었을 때나 안정된 승차감을 유지해 일상 주행에서나 레저 활동을 할 때 모두 제 역할을 톡톡히 해낸다.

한편, 뉴 다코타는 더 커지고 강화된 프레임을 사용해 안전성이 크게 향상되었다. 섀시의 앞부분이 무려 9.4cm나 길어졌고, 정면 충돌에서의 충격을 최대로 흡수하도록 설계되었다. 여기에 차세대 듀얼 멀티 스테이지 에어백과 뒷좌석까지 보호하는 사이드 커튼 에어백이 기본으로 장착되었다. 뿐만 아니라, 뒷좌석 헤드레스트가 추가되었고, 중앙 시트에도 3점식 안전 벨트가 더해져 어떤 자리에 탑승하더라도 최대의 안전을 보장 받을 수 있다.

이밖에도 승용차 이상의 승차감을 위해 소음감소를 위한 노력이 눈에 띈다. 이전 모델에 비해 앞유리가 20% 이상 두꺼워져 주행 중 소음이 크게 줄었다. 엔진 소음 또한 획기적으로 개선되었으며 공기역학적으로 설계된 사이드 미러 또한 소음 감소에 큰 몫을 한다.

역동적인 디자인과 넘치는 파워, 거기에 한층 향상된 안전성과 활용성까지 겸비한 닷지 뉴 다코타는 연간 2만 8천 5백원이라는 저렴한 자동차세로 유지비 또한 따라올 차량이 없다. 국내 스포츠 트럭 시장에 새로운 돌풍을 일으킬 것으로 기대되는 닷지 뉴 다코타의 가격은 부가세 포함 4,480만원이다.
















뉴 다코타는 닷지 특유의 강인한 패밀리룩에 세련미가 더해져 여타의 픽업 트럭과 차별화된 겉모습을 지녔다. 앞부분에 자리한 닷지 특유의 대형 크롬 십자형 그릴은 앞 범퍼 속으로 흘러내리며 보는 이를 압도한다. 넓은 범퍼와 범퍼 아래 부분의 에어 댐 (Air dam)은 다코타의 강인한 인상을 한층 돋보이게 하는 동시에 차체 하부로 흐르는 공기의 저항을 줄여주는 역할을 한다. 길어진 앞 범퍼와 앞뒤로 더욱 넓어진 오버 펜더가 전하는 강력한 근육질의 느낌, 거기에 크고 넓어진 265/70 R16 휠과 타이어가 장착되어 단단한 외관을 완성한다.

테일램프는 컨셉트카인 파워 왜건 (Power Wagon)에 쓰였던 원형의 듀얼 램프를 사용해 미래적인 이미지를 갖췄다. 국내에 판매되는 모델인 콰드캡 라래미(Quad Cab Laramie)는 최고급형으로, 범퍼, 사이드 몰딩 등에 크롬을 입혀 더욱 고급스럽고, 안개등이 기본 장착되었다. 콰드캡 (Quad Cab)은 4-도어에 넓은 짐 칸을 지닌 사양임을 의미한다.

닷지 뉴 다코타에 장착된 4.7L V8 엔진은 4,800rpm에서 235마력의 힘을 내고, 최대토크는 3,200rpm에서 40.8kg•m이다. 저속 토크가 높은 엔진에 5단 자동 트랜스미션, 전자식 4WD 시스템이 더해져 오프로드 주행성이 탁월할 뿐만 아니라, 보트를 물에서 끌어 올리는 등 견인을 하기에도 안성맞춤이다.

또한 닷지 트럭에는 처음으로 앞 서스펜션을 승용차에 쓰이는 코일 스프링 방식으로 바꾸어 부드러운 주행이 가능하며, 역시 승용차에 주로 사용되는 랙 앤 피니언 방식의 스티어링 시스템을 적용, 뛰어난 핸들링 성능을 발휘한다. 뒤 서스펜션은 최대 650kg의 짐을 싣고 2.5톤 이상의 트레일러를 끌더라도 문제가 없도록 2 스테이지 다판식 스프링과 개스식 쇼크업소버를 연결했다. 이는 스프링 레이트 (Spring rates)가 조절되어 짐이 없을 때나 가득 실었을 때나 항상 안정된 승차감을 주도록 설계된 것으로, 일상 주행에서나 레저 활동을 할 때 모두 제 역할을 톡톡히 해낸다.

뿐만 아니라, 국내에 판매되는 라래미 모델에는 트레일러 토우 그룹 (Trailer Tow Group) 옵션이 기본으로 제공되어, 대용량 트랜스미션/파워 스티어링 오일 쿨러, 대용량 배터리, 고성능 엔진 냉각 시스템 및 견인 고리 등을 통해 견인이 용이하다.















뉴 다코타는 실내도 완전히 달라졌다. 가장 확실한 변신을 한 부분은 바로 계기판. 중심에 크게 자리잡은 속도계 등 흰색바탕의 게이지에 고급스럽게 바뀐 계기판은 고급승용차 못지않은 실내 공간을 연출해낸다. 운전석 6방향 파워 시트와 프리미엄 가죽시트는 물론, 인피니티 288W 고급 스피커에 인대시 타입의 6매 CD/MP3 헤드 유닛을 포함한 최고급 오디오 시스템 또한 기본으로 장착되어 있다.

뉴 다코타는 더 커지고 강화된 프레임을 사용해 안전성이 크게 향상되었다. 이전 모델에 비해 비틀림 강성과 굽힘 강성이 각각 8배, 2배 강화됐으며 섀시의 앞부분에 유압성형(Hydroformed)된 8각형 레일 팁 (Octagonal rail tips)을 사용해 정면 충돌 시, 각 부분이 분리되어 안으로 접히면서 충격을 흡수하게 된다. 특히 앞부분이 무려 9.4cm나 길어져 저속 출동 시의 안전성이 월등히 향상되었다. 이 기술은 Popular Science紙로부터 “최고의 신기술(Best of What’s New)”로 인정 받은 바 있는 닷지만의 특허 기술이다.

여기에 충격 정도에 따라 폭발 압력이 달라지는 차세대 듀얼 멀티 스테이지 에어백과 앞좌석은 물론 뒷좌석 시트까지 보호하는 사이드 커튼 에어백이 기본으로 장착된다. 4륜 ABS 또한 기본으로 견인 도중 후진할 때의 제동성을 높이도록 뒤쪽 브레이크를 드럼 방식으로 바꾸었다. 열 발산을 위해 특수 재질의 드럼을 사용하고 제동면적을 넓혀 실제 제동력은 이전 모델의 디스크 방식 보다 더욱 뛰어나다.

또한 뒷좌석에 머리 뒷부분과 목을 충분히 보호해 주는 헤드레스트를 추가했고, 중앙 시트에도 3점식 안전 벨트를 달아 어떤 자리에 탑승하더라도 최대의 안전을 보장 받을 수 있다.





















Copyright © CARISYOU. All Rights Reserved.

토크/댓글|0

0 / 300 자

작성된 댓글이 없습니다.

인기매거진

2025-04-28 기준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