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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차소개

캐딜락 DTS

GM코리아는 20일, 대형 럭셔리 세단 ‘캐딜락 DTS’를 출시하고 서울의 캐딜락 이촌 전시장에서 신차 발표회를 가졌다.

미국의 대표 프리미엄 브랜드 캐딜락 하면 떠올리는 풀사이즈 럭셔리 세단의 캐딜락 대표(flagship)모델로, 기존 캐딜락 대표 상징이자 럭셔리 카의 정수로 오랜 동안 자리잡아온 드빌(DeVille)의 후속 모델이다. 보다 힘이 넘치는 주행성능과 개선된 승차감을 제공하며, 외장과 내부 인테리어는 완전히 새로워졌으며, 안전성과 편의기술도 한층 강화되었다. 캐딜락 DTS는 캐딜락 럭셔리를 대표하는 가장 최신 모델로서 GM의 제품 개발에 있어서의 새로운 르네상스를 이어가고 있다.

캐딜락 DTS는 향상된 기술의 노스스타 4.6L V-8 엔진과 자동 4단 하이드로-매틱(Hydra-Matic) 트랜스미션을 장착하고 있다. 이 파워트레인은 더욱 강력한 퍼포먼스를 가능하게 해준다. 노스스타 4.6L V8엔진은 291마력(5600rpm)의 최고출력과 39.6kgㆍm(388Nm)의 토크를 자랑한다.

캐딜락 DTS는 성공한 40 – 50대 사업가에 어울리는 모델로 한국 소비자의 기대에 부응하는 장비와 옵션으로 무장하고 있으며 불필요한 거품을 제거하여 동급 유럽차 대비 가격경쟁력을 확보한 것이 특징이다. 2005년 미국 부시 대통령 취임식 때 부시 대통령이 탔던 캐딜락이 바로 DTS 프레지덴셜 리무진이다. 소비자가격은 9,980만원(부가세포함).
















캐딜락의 현재 디자인 공식은 새로운 DTS도 적용된다. 캐딜락 DTS는 캐딜락의 형제들인 CTS, STS 등 다른 모델과 일치하는 모습을 갖추도록 패밀리 룩을 적용시켰다.

캐딜락 DTS의 프론트 엔드, 그릴, 페시아 모두 달라졌다. 헤드램프는 표준 HID(high-intensity-discharge) 제논(Xenon) 헤드램프를 선택했고, 트렁크 덮개, 리어 쿼터, 리어 페시아와 LED 테일램프와 센터하이마운티드 스톱램프도 새로워졌다.

여기에 캐딜락 DTS는 수직 모양의 헤드램프와 미등, 그리고 격자형(egg crate) 그릴 등 첫눈에 캐딜락의 트레이드 마크 디자인을 따르고 있음을 알 수 있다. 전 모델보다 더 건축적이고 선형적인 외형 스타일이 경쟁 모델과는 확연히 다른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캐딜락 DTS는 기술적으로 진보된 노스스타(Northstar) 4.6L V8 엔진과 하이드로 매틱(Hydra-Matic) 4T80-E 4단 자동 변속기를 탑재하고 있다. 이 엔진과 변속기의 결합은 힘이 넘치고 정교한 주행 성능을 보장해준다. 캐딜락 DTS의 노스스타 4.6L V8엔진은 291 마력(5600rpm)을 뿜어낸다. 이 엔진은 응답성이 좋으며, 회전속도가 높은 파워플랜트로 보다 높은 최고 마력을 뿜어낸다.

DTS의 섀시 튜닝은 부드럽고, 조용하고, 개선된 승차감에 초점을 맞췄다. 캐딜락 DTS는 완전히 새로워진 프론트 크래들(cradle) 디자인을 갖췄고, 엔진은 크래들에 탑재, 크레들은 바디 레일에 탑재되었다. 통합된 섀시 콘트롤 기술로는 4채널 ABS와 트랙션 콘트롤(Traction Control), 브레이크 어시스트를 갖춘 4채널 스태빌리트랙(StabiliTrak) 그리고 마그네틱 라이드 컨트롤(Magnetic Ride Control)이 있다. DTS는 18인치의 9-스포크 휠과 P245/50R18 광폭타이어를 적용하고 323mm로 확장된 브레이크를 장착하여 제동력을 강화했다. 캐딜락 만의 최첨단 서스펜션 시스템인 스태빌리트랙은 운전자의 브레이크 페달과는 독립적으로 자동차의 모든 코너에서 브레이크의 힘을 적용해 운전자가 원하는 방향으로 주행이 가능하게 돕는 첨단 안전 장치이다.













인테리어는 최고급 천연 가죽과 원목 소재를 적용하고 은은한 광택과 감성적인 표면처리를 통해 완전히 새롭게 세련되어지고 럭셔리해졌으며 깔끔하고 조각화된 현대적인 디자인을 보여준다.

편안함과 지지력을 위해 시트트래블에 25mm를 늘려 디자인된 이중으로 견고한 시트(dual-firmness), 벌우드(burl wood) 장식이 더해졌다. 또 더 낮아지고 앞으로 옮겨진 인스트루먼트 패널로 보다 좌석 공간이 넓어졌으며 새로운 아날로그 시계를 갖췄다. 프론트 시트 마사지 기능을 추가하였으며, 등받이는 부드러워졌고, 인스트루먼트 패널과 도어 상단 표면은 캐스트 우레탄으로 처리했다. 통합된 센터 스택 디자인으로 깔끔하고 끊김없는 모습을 보여준다.

탑승자 안전과 보호를 위해 디자인되고 설계된 DTS는 프리미엄 자동차 중에서도 안전한 운전자 환경으로 유명한 캐딜락의 오랜 명성을 강화하고 있다.

2006년형 DTS는 바디 프레임 통합 구조(BFI construction), 전략적으로 설계된 앞뒤 범퍼, 전체적으로 고강도 강판을 사용함으로써 안전성과 보안성을 획득했다. 차량의 내충격성(crashworthiness)은 차량 구조에 전략적으로 배치된 구조 폼(foam)과 나일론 삽입물에 의해 더 강화되었다. DTS는 6개의 기본 에어백을 장착했고, 업계 최초로 듀얼 뎁스(dual depth)앞좌석 에어백을 갖췄다. 또 사고의 심각성이나 안전 벨트 사용, 좌석 위치에 따라 크고 작은 에어백을 배치했다.

DTS는 수상 경력이 있는 디트로이트 햄트랙 어셈블리 센터(Detroit Hamtramck assembly center)에서 제작되었다. 디트로이트 햄트랙은 북미에서 2005 J.D.Power & Associates Bronze Award를 받은 공장으로, 초기 퀄리티에 있어 전세계 TOP 10 공장에 속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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