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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차소개

아우디, 고성능 럭셔리 SUV ‘Q7’ 발표

아우디 코리아(대표: 도미니크 보쉬)는 7월 27일 서울 신라호텔 다이너스티 홀에서 아우디의 첫번째 고성능 럭셔리 SUV ‘아우디 Q7’의 신차발표회를 갖고 본격적인 국내 판매에 들어갔다.

이날 발표된 ‘아우디 Q7’은 세계 최초로 승용차에 풀타임 사륜구동 콰트로(quattro) 시스템을 적용해 가장 앞선 4륜구동 기술로 발전시켜 온 아우디가 만든 최초의 SUV(Sports Utility Vehicle)로 다이내믹한 성능과 최첨단 기술, 다목적 차량의 특성과 프레스티지 자동차의 고급스러움을 모두 갖추고 있는 아우디의 야심작이다.

디자인과 성능, 승차감, 편의성, 품격, 안전 등 모든 면에서 새롭게 탄생한 Q7은 온/오프로드 주행성을 완벽하게 구현한 3세대 고성능 럭셔리 SUV.

아우디 코리아는 특히, ‘아우디 Q7’과 함께 국내 판매 모델 중 처음으로 한글 MMI(Muti-media Interface) 시스템을 선보였다. 판매량 15,000대 미만의 시장에 대한 MMI의 현지 언어 지원은 전례가 없는 것으로 한글 MMI는 한국 시장의 중요성을 반영하는 것. Q7 운전자는 한글 MMI를 통해 오디오, TV, CD 등 엔터테인먼트 장치에서 서스펜션 등의 차량 시스템 컨트롤까지 보다 쉽게 조절할 수 있게 됐다. 아우디는 Q7에 장착된 한글 MMI를 시작으로 연내에 A6와 A8까지 한글 MMI를 확대 적용하기 위해 시스템을 개발 중이다.

아우디 코리아는 이날 350마력 4,200cc V8 FSI 가솔린 엔진이 장착된 Q7 4.2 FSI와 233마력의 최첨단 아우디 디젤 엔진이 장착된 Q7 3.0 TDI 등 두 종류의 모델을 선보였다.

특히, 아우디가 Q7을 통해 한국 시장에 처음 선보이는 아우디의 디젤 엔진인 TDI(Turbo Direct Injection)는 아우디가 세계 최초로 개발, 기존 디젤엔진의 문제점인 소음, 매연, 진동 등을 혁신적으로 개선하여 현재 가장 앞선 디젤 기술로 정평이 나 있다. 이미 많은 모터스포츠대회에서 역사적인 우승 기록을 남긴 아우디의 FSI 엔진과 마찬가지로, 아우디 TDI는 세계 최초의 디젤 레이싱카인 ‘아우디 R10 TDI’에 장착돼 지난 6월 프랑스에서 열린 세계 3대 모터스포츠 중 하나로 가장 혹독한 내구 레이스인 르망 24시간 레이스 우승을 차지하며 내구성, 연비, 성능 등 모든 면에서 최고의 엔진임을 증명한 바 있다.

아우디 Q7은 다이내믹한 주행성능, 쿠페형 실루엣을 가진 세련된 디자인, 지금까지 나온 어떤 SUV 보다 넓은 실내 공간과 적재 공간을 가지고 있으며, 가장 앞선 4륜구동 기술 콰트로의 최신 버전 외에도 최신의 ESP, 오픈 스카이(파노라마 선루프), 첨단 파킹 시스템과 후방 카메라 등의 다양한 신기술들이 기본 옵션으로 제공된다.

아우디 코리아의 도미니크 보쉬 사장은 “아우디 Q7은 ‘콰트로 중의 콰트로’라는 찬사를 받을 정도로 현존하는 최고의 SUV로 인정받고 있다”며 “아우디는 한글 MMI와 같은 다양한 방법을 통해 프레스티지 브랜드 아우디를 소유한 고객의 기대에 부응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아우디 Q7은 올 3월 유럽 시장 출시 이래 이미 16,800 여대가 판매됐고 특히, 미국 시장에서는 6월 출시 후 한달 여 만에 1,310대가 판매될 정도로 폭발적인 반응을 얻고 있다. 또한, 최고의 자동차에게 주어지는 ‘골든 스티어링 휠(Golden Steering Wheel)’, 최고의 4륜구동 차를 가리는 ‘올해의 4륜구동 차량(Four-Wheel-Drive Cars of the Year 2006)’ 럭셔리 SUV 부문을 수상하는 등 호평 받고 있다.

아우디 코리아는 이번 신차발표회와 함게 아우디 Q7의 판매를 시작하며 가격은 디젤 모델인 Q7 3.0 TDI 디럭스 8,950 만원, Q7 3.0 TDI 수프림 9,450 만원, 가솔린 모델인 Q7 4.2 FSI 1억 2,450 만원이다. (부가세 포함)

한편, 이번 신차발표회에서는 15명의 남자 모델이 Q7의 강하고 다이나믹한 분위기를 연출하는 가운데 수퍼모델 출신 이기용씨가 메인 모델로 등장해 아우디 Q7의 세련된 분위기를 더욱 돋보이게 했다.






















아우디 Q7은 한눈에 가장 다이내믹한 자동차, 험로에도 가장 잘 어울리는 SUV임을 알아보게 하는 동시에 럭셔리 SUV의 품격을 느끼게 한다. 루프(roof)의 넓은 곡선, 편평한 윈도우 라인으로 이어지는 높은 바디 라인은 아우디의 역동성을 그대로 표현하고 있다.

또한, 전면에서 후면으로 이어지는 역동적인 라인은 쿠페와 같은 실루엣을 선보이며, 측면부는 아우디 차량의 특징인 전진하는 느낌의 부드러운 숄더라인을 통해 아우디 Q7의 다이내믹함을 표현하고 있다.

전면의 싱글프레임 그릴과 전조등의 튜브가 환히 들여다 보이는 넓은 헤드라이트는 Q7이 아우디의 최신 모델임을 알려준다. 헤드라이트의 윗부분에서 깔끔한 곡선을 그리며 후면으로 흐르는 숄더라인은 저중심 설계를 강조하며 낮은 뒷문(tailgate)과 함께 강한 인상을 심어준다.

Q7은165mm에서 240mm까지 차고를 조절할 수 있고(에어서스펜션 모델), 18-인치 휠(20-인치 휠도 선택사양으로 제공), 넓은 휠 아치 등 오프로더의 특질들을 그대로 가지고 있다.

아우디 Q7의 엔진은 외관에서 느낄 수 있는 파워를 유감없이 발휘하여 최고의 주행성능으로 실현한다. 또한 아우디의 상시 사륜구동 시스템 콰트로와 어우러진 적응형 에어 서스펜션과 전자제어식 댐핑 시스템의 조화는 완벽한 다이내믹 주행과 안락함을 동시에 즐길 수 있도록 한다. 또한, 180mm~240mm 범위에서 차체의 높낮이를 조절할 수 있어 험로에서도 거뜬히 주행할 수 있으며, 오프로드 모드에서는 차체의 높이를 205mm로 설정하면 적응형 탬퍼 컨트롤을 통해 크로스컨트리 주행도 가능하다.

아우디 Q7에는 350마력, 최대토크 44.9kgm의 4,200cc V8 FSI 휘발유 엔진과 233마력, 최대토크 51.0kgm의 첨단 디젤 기술을 자랑하는 3.0 TDI 엔진 2종류가 있다.

Q7에 장착된 아우디의 탁월한 풀타임 4륜구동 콰트로 최신 버전은 전,후륜에 대한 동력 분배를 최대 15:85 또는 65:35까지 가능하게 함으로써, 코너링시 보다 안정적이면서도 역동적인 주행을 가능하게 한다. 아울러 아우디 콰트로는 운전자가 동력분배의 변화를 느낄 수 없을 만큼 부드럽다.

또한, 모든 Q7 모델에는 다이렉트 서보트로닉 스티어링 기술이 기본사양으로 장착돼 있어 스포츠 카에서나 경험할 수 있었던 정확한 핸들링이 가능하다.















내부 디자인에서는 기능적 영역을 하나의 섬(island)처럼 분할해서 구성하고, 각각의 섬에는 같은 컬러와 재질로 마감한 ‘아일랜드(island) 디자인’ 컨셉이 돋보인다.

Q7의 내부는 한눈에 도어 아일랜드(도어 트림 내부), 좌석 아일랜드(좌석의 위치), 운전석 아일랜드(콕핏 구조와 센터 콘솔 유닛)로 구분되고 각각의 섬들은 기능별로 나뉘어 있으며, 시각적인 느낌과 촉감도 각각 다르다.

Q7은 인테리어에서의 강인한 인상과 럭셔리한 느낌을 위해 베라노(Verano)와 크리켓(Cricket) 가죽으로 실내와 트림을 마감했고, 프레스코(Fresco)라는 새로운 타입의 카페트와 코스모(Cosmo)라 불리는 좌석용 패브릭을 개발했다. 또한, 각 시장이 속한 대륙에 따라 아메리칸 버 월넛, 유로피언 버 올리브 애쉬, 타모 등 3 가지의 우드 재질이 적용됐다.

아우디 Q7은 다이내믹한 주행성능, 쿠페형 실루엣을 가진 세련된 디자인, 지금까지 나온 어떤 SUV 보다 넓은 실내 공간과 적재 공간을 가지고 있으며, 가장 앞선 4륜구동 기술 콰트로의 최신 버전 외에도 최신의 ESP, 오픈 스카이(파노라마 선루프), 첨단 파킹 시스템과 후방 카메라 등의 다양한 신기술들이 기본 옵션으로 제공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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