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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차소개

메르세데스-벤츠, 뉴 E클래스 쿠페 출시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는 9일, 뉴 E클래스 쿠페를 국내 공식 출시했다. 올해 초 북미국제오토쇼에서 첫 선을 보인 뉴 E클래스 쿠페는 4년 만에 새로운 디자인과 진보된 기술, 향상된 효율성으로 한층 업그레이드되었으며, 국내 고객을 위한 다양한 편의장비를 탑재해 더욱 매력적인 모델로 탄생했다. 국내에는 E200 쿠페와 E350 쿠페의 2개 모델을 선보인다.


뉴 E클래스 쿠페는 젊고 모던해진 뉴 E클래스를 바탕으로 쿠페 특유의 역동적인 디자인을 가미하는 동시에 메르세데스-벤츠만의 매혹적인 루프라인과 뛰어난 공기역학적 디자인으로 아름다움과 효율성을 동시에 만족시킨다. 과감하고 날카롭게 변모한 전면부는 스포티한 이미지가 한층 부각되었으며, 측면은 특유의 긴 노즈와 후면으로 갈수록 상승하는 라인이 역동적인 입체감을 선보인다.


한편, 뉴 E350 쿠페 모델에는 메르세데스-벤츠만의 독보적인 안전 기술과 함께 ‘차선이탈방지 어시스트’가 기본 적용되어 안전성을 한층 강화했으며, 프리-세이프, 주의 어시스트, 액티브 파킹 어시스트, 풀 LED 인텔리전트 라이트 시스템 등의 앞서가는 첨단 기술들을 대거 탑재해 동급 세그먼트에서 혁신적인 기술의 우위를 이어가고 있다.


또한, 뉴 E클래스 쿠페에는 독일 본사에서 한국 시장을 위해 개발한 한국형 통합 내비게이션이 장착되어 3D 지도를 지원한다. 아울러 휴대폰의 블루투스 인터페이스로 커맨드를 통한 인터넷 접속이 가능하여 국내 고객의 취향이 반영된 다양한 엔터테인먼트 기능이 강화되었다.


뉴 E클래스 쿠페는 파워와 경제성을 극대화한 첨단 기술의 가솔린 엔진들을 탑재해서 퍼포먼스와 친환경성을 한층 강화했으며, 전 모델에 에코 스타트/스톱 기능이 탑재되어 연료 효율성은 향상되고 배기가스 배출은 최소화했다.

E200 쿠페에는 최고출력 184마력, 최대토크 30.6kg.m의 2.0리터 직렬 4기통 엔진이 탑재되었으며, 0-100km/h 가속시간 7.8초, 복합연비는 11.7km/l다. E350 쿠페에는 3.5리터 V6 엔진이 탑재되어 최고출력 306마력, 최대토크 37.8kg.m를 발휘하고 0-100km/h 가속시간 6.2초, 복합연비 9.8km/l를 기록한다.


메르세데스-벤츠는 뉴 E클래스 쿠페의 출시를 통해 뉴 E클래스 라인업을 기존 8개에서 12개 모델로 확장시켜 강력한 E클래스 패밀리를 완성했다. 특히, 뉴 E클래스 라인업은 세단, 쿠페, 컨버터블이라는 다양한 장르와 함께 가솔린과 디젤 엔진 모델뿐만 아니라 국내 자동차 업계 최초의 디젤 하이브리드 모델까지 갖춤으로써 국내 고객들에게 다양한 선택을 제공한다.

뉴 E클래스 쿠페의 가격은 E200 쿠페 6,250만원, E350 쿠페 7,930만원(부가세 포함)이다.

사진 / 김동균 기자 (메가오토 컨텐츠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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