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는 16일, 뉴 C클래스 라인업에 C250 블루텍 4매틱 모델을 추가로 출시하고 판매를 시작했다.

새롭게 출시된 C250 4매틱 모델은 외관에 AMG 익스테리어 라인, 실내에 AMG 인테리어 라인이 기본 적용되어 스포티한 디자인을 보여준다. 또한, 차세대 직렬 4기통 터보 디젤 엔진과 7G-트로닉 플러스 변속기, 사륜구동 시스템 4매틱이 장착되어 탁월한 성능과 효율성, 주행 안전성을 발휘하는 것이 특징이다. 최고출력 204마력, 최대토크 51kg.m, 복합연비 15.5km/L 등의 수치를 갖고 있다.


그밖에도 메르세데스-벤츠의 최신 기술이 적용된 다양한 편의 및 안전장비가 적용되며, 에어매틱 어질리티 패키지, 드라이빙 어시스턴트 패키지 플러스, 부메스터 서라운드 사운드 시스템, LED 인텔리전트 라이트 시스템, 에어-밸런스 패키지 등이 선택 옵션으로 제공된다.

내년 1월로 예정된 한-미 FTA 개별소비세 인하분이 선 적용된 뉴 C클래스 C250 블루텍 4매틱 모델의 국내 판매가격은 6,350만원이다.

김정균 기자 (메가오토 컨텐츠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