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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차소개

쌍용차, 뉴 코란도 C LET 2.2 출시


쌍용자동차는 2일, 파워트레인을 업그레이드하고 상품성을 강화한 2016 코란도 C LTE 2.2를 출시하며 코란도 C 라인업을 새롭게 개편했다. 코란도 C LET 2.2에는 유로6 기준을 만족하는 e-XDi220 엔진이 아이신 6단 자동변속기가 적용되어 동급 SUV 최고수준의 파워트레인을 갖추게 된 것이 특징이다.


e-XDi220 엔진은 출력과 토크 향상과 더불어 우수한 연비 효율을 함께 달성했다. 최고출력은 178마력, 최대토크는 40.8kg.m로 이전 모델보다 각각 19.4%, 11% 높아졌으며, 연비 또한 이전보다 3.9% 향상됐다.

새로운 엔진은 쌍용차의 엔진개발철학인 ‘일상에서 체험하는 파워 드라이빙’을 구현하기 위해 LET(Low-End Torque) 컨셉에 따라 개발됐다. 국내 최초로 1,400rpm의 저속구간부터 최대토크가 발휘되며, 동급 최대인 1,400~2,800rpm의 광대역 플랫토크 구간을 자랑해 ‘출발부터 경쾌한 드라이빙’을 즐길 수 있다. 아울러 전자식 속도감응형 스티어링을 전 모델에 기본 적용했다.


외관에는 HID 헤드램프와 클리어타입 방향지시등을 신규 적용했고, 새로운 디자인의 17인치 알로이 휠과 18인치 다이아몬드 커팅 휠이 장착된다. 18인치 다이아몬트 커팅 휠은 RX 이상 모델에 확대 적용된다.

실내에는 스마트폰과 연동 가능한 7인치 컬러 디스플레이 오디오가 동급 최초로 적용되고, 6컬러 슈퍼비전 클러스터도 새롭게 장착되어 스포티한 분위기를 배가시켰다.

뉴 코란도 C LET 2.2의 기본 판매 가격은 2,185만원~2,597만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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