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럽 최대의 자동차 메이커 폭스바겐의 공식 수입 법인인 고진 모터 임포트가 7월 9일 신라호텔에서 중형세단 보라 2.0 신차발표회를 갖고 시판에 들어갔다.
골프의 드라이빙, 파사트의 스타일이 조화된 "베이비 파사트" - 보라
"베이비 파사트"라는 애칭을 가지고 있는 보라(Bora)는 아드리아 연안의 상쾌한 바람의 이름에서 유래했다.
현재 미국에서는 제타(Jetta)로 판매되고 있으며 JD 파워사의 자동차 부문 소비자 만족도 조사에서 3년 연속 중소형차 부문 1위를 차지하고 있는 베스트 셀러카다.
고진 모터 임포트(www.vwkorea.com)는 보라의 등장으로 뉴 비틀, 골프, 파사트 4개 모델로 소비자 선택의 폭을 넓히게 되었다.
1,984cc 직렬 4기통 SOHC 엔진을 탑재한 보라 2.0은 최고출력 115마력, 최대토크 17.3kg.m으로서 192km/h의 안전 최고속도를 자랑한다.
우아하고 깔끔한 라인과 스포티하면서도 실용적인 스타일을 지니고 있는 보라는 프론트 엠블렘부터 리어까지 전체적으로 균형미를 이루고 있다.
대형 범퍼, 독특한 외관을 강조하는 알루미늄 휠 그리고 직사각형 모양의 클래식한 헤드램프는 강력하고 다이내믹한 세단의 이미지를 더한다.
앞좌석에는 전면과 사이드에 총 4개의 에어백, ABS와 EBD, 도난방지 시스템 등 안전장치와 편의장치를 갖추고 있다.
보라의 차체는 국내 메이커들이 부식 방지를 위해 수출차에 주로 적용하고 있는 아연 도금 강판을 사용했는데 12년간 부식 보증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보라 2.0의 국내 시판가격은 부가세 포함해서 3,280만원이다.
글 : 안창윤(cyahn@megauto.com)
사진 : 박기돈(nodikar@megau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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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아하고 깔끔한 라인과 스포티하면서도 실용적인 스타일을 지니고 있어 강력하면서 다이내믹한 세단의 이미지가 느껴진다.
차체를 둘러싼 대형 범퍼, 독특한 외관을 강조하는 15인치 알루미늄 휠과 P195/65R15 타이어, 그리고 직사각형 모양의 클래식한 헤드램프는 보라의 다이내믹한 이미지를 만들어낸다. 원형 차폭등이 헤드램프 내측 상단에 위치한 모습도 독특하다.
프레스 도어를 적용하여 외관이 매끄럽고 특히 C-필라 상단의 판넬 처리는 부드러운 유선형 라인을 지향하는 다른 차들과 또 다른 느낌이 든다.
보라는 트렁크에서 폭스바겐 엠블렘이 위치한 라디에이터 그릴까지 비례 배분이 잘 되어있어 전체적으로 균형의 미를 이루고 있다.
글 : 안창윤(cyahn@megauto.com)
사진 : 박기돈(nodikar@megau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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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라의 내부 공간은 세심하게 선정된 인테리어 재료로 우아하고 특별한 분위기를 자아낸다.
인스트루먼트 판넬은 깔끔하고 매끄러우며 내부의 모든 플라스틱은 부드러운 광택처리가 되어 있다. 그리고 천장은 패브릭으로 마무리를 해 내부의 느낌이 친근하고 고급스럽다.
시트는 천연가죽 시트를 적용하였다.
폭스바겐 특유의 푸른색 조명과 붉은 바늘의 계기판은 네 개의 원형 다이얼과 조화를 잘 이루고 있다.
글 : 안창윤(cyahn@megauto.com)
사진 : 박기돈(nodikar@megau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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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84cc 직렬 4기통 SOHC 엔진을 탑재한 보라 2.0은 최고출력 115마력/5,200rpm, 최대토크 17.3kg.m/2,400rpm으로서 192km/h의 안전 최고속도를 자랑한다.
앞좌석에는 전면과 사이드에 총 4개의 에어백, ABS와 EBD, 도난방지 시스템, 전동식 썬루프와 프런트 도어의 양쪽 글라스에 적용된 안티 핀치 시스템 등 안전장치를 갖추고 있다.
차의 지붕과 문, 사이드 스커트 등이 더욱 강화되어 측면 충돌 시 자동차 내부의 승객들을 최대한으로 보호해 준다.
보라의 차체는 국내 메이커들이 부식 방지를 위해 수출차에 주로 적용하고 있는 아연 도금 강판을 사용했는데 12년간 부식 보증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엔진룸을 살펴보면 대부분 흑색처리 되어 있고 깔끔하고 잘 정돈된 느낌이다. 카울판넬 양쪽은 모두 댐으로 처리해 주행시 공기 흐름을 막아 풍절음을 최소화하였다.
후드는 좌측에 장착된 가스리프터 1개로 개폐되는데 대부분의 국내 중형차가 가스리프터 적용시 2개를 사용하는 것과 다르다. 이 부분은 차량개발시 후드 개폐 내구테스트를 통해서 충분히 검증했을 것으로 판단된다.
글 : 안창윤(cyahn@megauto.com)
사진 : 박기돈(nodikar@megau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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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라 2.0에 적용된 편의장치를 살펴보면 리모컨 도어 개폐장치, 온보드 컴퓨터(외기온도, 평균연비, 평균속도), 격납식 재떨이, 전동식 썬루프, 6매 CD 체인저, 삼각대, 6:4 접이식 뒷좌석 시트, 열선 시트, 운전석 센터 암레스트, 보조 손잡이, 뒷좌석 독서등, 대용량 트렁크 공간(455ℓ), 상하 앞뒤로 조절 가능한 스티어링 칼럼 등이 있다.
손쉽게 열리는 것 또한 트렁크의 특징이다. 폭스바겐 엠블램 속에 위치한 잠금 장치는 열쇠를 넣지 않고도 전자식 버튼을 누르면 자동으로 열려 편리하다.
도어의 체커구조도 특징이 있다. 하단 도어힌지 일체형 체커를 사용하는데 프론트 도어의 경우는 3단계로 열리고 리어 도어의 경우는 2단계로 열린다.
글 : 안창윤(cyahn@megauto.com)
사진 : 박기돈(nodikar@megau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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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폭스바겐 보라 2.0 제원표
엔진형식 |
직렬 4기통 SOHC |
구동방식 |
전륜 구동(FF) |
현가장치 |
맥퍼슨 스트럿(전), 토션빔 액슬(후) |
브레이크 |
벤틸레이티드 디스크(전), 디스크(후) |
배기량(cc) |
1,984 |
최고출력(ps/rpm) |
115/5,200 |
최대토크(kg·m/rpm) |
17.3/2,400 |
압축비 |
10.5 : 1 |
변속기 |
자동 4단 |
타이어 사이즈 |
P195/65R15 |
공차중량(kg) |
1,250 |
연료탱크(ℓ) |
55 |
연비(㎞/ℓ) |
9.6 |
전장 x 전폭 x 전고(mm) |
4,376 x 1,735 x 1,446 |
축거(mm) |
2,513 |
최고속도(km/h) |
192 |
가속력(0→80km/h)(초) |
8.5 |
가속력(0→100km/h)(초) |
12.4 |
승차정원(명) |
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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