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보증기간 4년으로 연장, 다양한 혜택 제공
- 박스터 구매 고객, 에어로 킷 무상 제공

포르쉐의 공식 수입 판매 법인인 한성자동차가 고객 서비스의 일환으로 보증기간 연장 및 박스터 구매자를 위한 “특별 고객 사은 이벤트”를 마련했다.

포르쉐는 2003년 모델부터 차체 및 일반 부품의 보증기간을 기존 2년, 4만km이내에서 운행거리에 관계없이 4년으로 연장하며 엔진 및 동력전달 계통 주요 부품의 보증기간도 기존 3년, 6만km이내에서 4년으로 연장한다.

이는 포르쉐의 스포츠카 운전자들이 대부분 장기간에 단거리의 운행 기록을 갖고 있어 운행거리에는 제한 없이 보증기간을 4년으로 연장함으로써 “대고객 서비스” 를 확대해 나간다는 차원에서 마련됐다.

또한 포르쉐는 6월부터 박스터를 구입하는 선착순 고객 7명에게 600만원 상당의 고급 에어로 킷(Aero Kit) 또는 최고급 포르쉐 바이크(Porsche Bike FS)를 무상으로 제공한다.

이번에 제공되는 에어로 킷은 포르쉐 옵션 중 가장 인기 있는 항목으로 스포츠카 매니아들에겐 필수품으로 여겨져 왔다. 포르쉐 Bike FS 는 알루미늄 프레임의 가벼운 크로스 컨트리 바이크로서 스프링과 댐핑을 개개인에 맞춰 조절할 수 있다.

포르쉐 마케팅팀 김정기 부장은 “올해 뉴 박스터와 포르쉐 첫 SUV인 카이엔을 선보인 이후 고객들이 보여준 뜨거운 관심과 호응에 보답하고자 이번 박스터 이벤트를 준비하게 됐다”며, “최근 변경된 연비 테스트 결과 뉴 박스터 매뉴얼의 경우 기존 9.1(km/l)에서 10.1(km/l)까지 향상되는 등 전체적으로 연비가 향상해, 고객들의 만족도가 더욱 증가하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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