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참가 수익금의 일부는 한국교통장애인협회 후원기금으로 기탁
- 홀인원 상에 메르세데스-벤츠 C 클래스 스포츠 쿠페 수여
- 3차례의 예선과 결선 통과자는 아시아 대회 및 세계 대회 참가자격 획득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대표: 이보 마울)는 6월 16일 부산 아시아드 컨트리 클럽 예선을 시작으로 <2003 메르세데스 트로피>를 개최한다.

올해로 6회째를 맞는 2003 메르세데스 트로피에는 총 384명이 출전하여, 3차례의 예선전을 갖게 되며 예선을 통과한 48명은 6월 30일부터 7월 1일까지 제주 CJ 나인브릿지에서 열리는 결선에 참가하게 된다. 이 번 대회에서는 홀인원상으로 메르세데스-벤츠 C 클래스 스포츠 쿠페(판매가격 50,600,000원)가 부상으로 수여될 예정이다.

<2003 메르세데스 트로피> 한국 결선대회에서 선발된 6명은 2003년 8월 호주에서 개최되는 아시안 파이널(Asian Final) 대회에 참가해 2003년 9월 독일에서 개최되는 월드 파이널(World Final) 진출권을 놓고 다시 한번 경기를 치루게 된다.

특히 이번 2003년 대회에서는 참가수익금 일부는 “사단법인 한국교통장애인협회”의 교통사고 유자녀 장학 지원사업 후원기금으로 쓰여질 예정이어서, 대회의 의미를 더하고 있다.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의 이보 마울 사장은 “메르세데스 트로피는 고객 만족을 위한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매년 개최해 온 메르세데스-벤츠의 전세계적인 행사이다”라며 “특히 올해는 한국사회의 교통 평화 정착을 위해 노력하고 있는 한국교통장애인협회의 사회 공익 활동을 공식 후원하게 되어 더욱 뜻 깊은 자리가 될 것이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