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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 알제리 수출 신장 시동 (6/12)


- 전년대비 2배 이상…올해 12,800대 수출, 시장점유율 20% 목표
- 지진 피해 구조에 앞장…이미지 제고 및 판매증가 기대
- 검은 대륙 아프리카에 현대차 돌풍 예고

현대자동차(대표:鄭夢九회장)는 올해 알제리 수출을 2배 이상 늘리기로 하고 아프리카 시장 공략에 본격 나선다.

현대자동차는 지난해 알제리에 총 5,663대를 수출했으며 올해 들어서는 아토스, 베르나, 중형트럭 등의 판매 호조로 1∼5월까지 4,573대를 수출해 전년 동기 1,734대 대비 163.7% 신장한 실적을 기록하고 있다.

아울러 현대자동차는 알제리 현지 브랜드 인지도 및 회사 이미지 제고를 위해 11일(한국시간) 지난달 21일 발생한 지진 피해 복구 및 구조 활동에 투입될 구급용 차량『그레이스 앰블란스』10대 (美貨 30만여불 상당)를 현지 알제리 적십자社에 기부했다.

또한, 본사 차원의 지원과 별도로 현지 대리점에서 텐트 350개, 담요 200장, 옷과 아기 기저귀 등 지진 피해 구호물품을 알제리 적십자社에 전달했다.

현대자동차는 이러한 기업 이미지 향상 등을 통해 아프리카 대륙의 중요한 시장으로 부상하고 있는 알제리에 올해 전년 대비(5,663대) 2배 이상 증가한 12,800대의 수출과 시장점유율 20% 달성을 목표로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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