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일본과 한국의 자동차회사들이 유럽 메이커들의 판매 감소와는 대조적으로 시장점유율을 큰 폭으로 늘리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이들 아시아 메이커들은 세계 환율에 대한 유로 강세의 덕을 보고 있다.
유럽 전체 시장의 판매가 5% 이상 하락했음에도 5월 일본차의 판매는 0.5%, 한국차의 판매는 9.2%나 증가했다.
서유럽에서 일본차의 점유율은 올해 5월까지 5개월간 12.2%로 작년 같은 기간의 11.2%보다 1% 늘었다. 한국차는 작년 2.7%에서 3.1%로 증가했다.
대부분의 유럽 양산 브랜드들의 신차 판매는 5.2% 하락한 120만대에 그쳤다. 이는 1997년 이래 가장 나쁜 실적이다.
독일시장에서 판매가 6.9% 증가한 것은 주로 회사차에 대한 세금의 감면으로 인한 것이다. 이탈리아는 13.5%, 프랑스는 13.1% 하락했다.
프랑스시장의 급락은 놀라운 일로 받아들여지고 있다. 연초 예상과는 많이 빗나간 결과였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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