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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 『라비타 장애우차』시판 (7/14)


- 원 터치 조작으로 간단하게 밖을 향해 회전하는 조수석 시트
- 무거운 전동 휠체어도 간편하게 적재가능

현대자동차(대표 : 鄭夢九 회장)가 노약자나 장애우의 이동권 확보를 위해 라비타 장애우차를 개발 출시, 7월 12일부터 시판에 들어갔다.

현대자동차는 보호자의 도움이 꼭 필요한 노약자나 장애우는 외출하기가 힘들고 어려우며, 특히 무거운 전동휠체어를 사용하는 경우는 차량을 이용하기도 어렵다는 점을 감안해 라비타 장애우차를 개발하게 되었다고 밝혔다.

라비타 장애우차는 장애우의 원활한 차량 탑승을 돕기 위해 전면을 향해 장착된 조수석 시트를 원터치 버튼 시스템을 이용하여 간단히 좌우로 회전하도록 하였으며, 부드러운 작동 및 안전을 위하여 중간 정지 기능을 갖춰 미국 표준협회(FMSVV) 기준에 의거 제작된 안전도 만점의 시트를 장착하였다.

회전된 시트는 기본 시트기능 중 하나인 전후 슬라이딩 기능을 이용해 밖으로 최대한 빼면 승차하기가 한층 편하고, 발판까지 슬라이드 시켜 다리를 편안하게 올려 놓을 수도 있다.

장애우가 이용한 휠체어는 차량 후부의 러기지 박스내에 장착된 모바일 휠체어 윈치를 이용해 무거운 전동휠체어나 전동스쿠프까지 간단하게 상차시킬 수 있도록 설계되어 있으며, 윈치로 차량에 적재된 휠체어는 차량내부에 이미 설치되어 있는 레이싱 벨트로 단단하게 고정시켜 차량 주행시 발생하는 충격에 의한 손상을 방지할 수 있도록 설계되었다.

라비차 장애우차의 판매가격은 윈치 포함 1,688만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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