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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M대우 서울대병원에 유아시트 기증 (8/12)


지엠대우오토앤테크놀로지(이하 GM DAEWOO)는 올해 ‘어린이 안전 원년’을 맞아 어린이 안전보호 장구인 ‘유아용 카 안전시트’를 전문 생산하는 ㈜삼송과 함께 서울대학교 어린이병원과 사단법인 세이프키즈 코리아(Safe Kids Korea)에 유아용 카시트(Child car safety seat) 100세트를 기증했다.

이와 관련 11일 오전 서울대 어린이병원에서는 GM DAEWOO 닉 라일리(Nick Reilly) 사장과 ㈜삼송 이형찬(李炯燦) 사장, 서울대학교 어린이병원 최황(崔滉) 원장, 서울대학교 어린이병원학교 신희영(申熙泳) 학교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기증식이 열렸다.

이날 기증식에서GM DAEWOO 닉 라일리 사장은 “우리가 승용차에 탑승하여 안전벨트를 착용하면서도 정작 우리의 가장 소중한 화물이자 가장 다치기 쉬운 승객인 어린 아이들이 안전할 것인지에 대해서는 그냥 망각하는 경우가 너무나 흔하다. 한국 어린이 10만명당 자동차사고 사망자수는 세계 최고 수준에 속한다. 이에 GM Daewoo는 어린이 안전 시트 프로그램(GM Daewoo Child Safety Program)을 시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또한 서울대학교 어린이병원 최황 원장은 “소아암 등이나 다른 위중한 질병과의 투병생활을 겪은 어린이들중 100명을 선정, 유아용 카시트를 전달할 계획이며,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단 한사람의 어린이라도 상해나 사망에서 구해질 수 있다면 의미있는 일이다. 이번 기회를 통해 어린이 안전에 대한 사회적 인식이 더욱 높아지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 5월 5일 어린이날을 맞아 노무현(盧武鉉) 대통령은 부인 권양숙 (權良淑) 여사와 함께 서울대 어린이병원에서 열린 ‘어린이 안전사고 대책 세미나’에 참석, 어린이 보호 및 육성 대책의 일환으로 ‘어린이 안전 원년’을 선포했으며, “가족과 학교, 지역사회, 정부 등 전 국민이 참석해 어린이가 안전한 나라를 만들자”고 당부한 바 있다.

GM DAEWOO는 ㈜삼송과 함께 올해 3월부터OECD 회원국중 최고 수준의 유아 안전사고 사망율을 낮추기 위해 유아용 카시트 보급 캠페인을 전개하고 있으며, 전국 GM DAEWOO A/S 네트워크와 영업소에서 시중가격의 50%에 해당하는 저렴한 가격으로 유아용 카시트를 공급하고 있다. 닉 라일리 사장은 이와 관련 “우리의 목표는 누구나 부담 없이 구입할 수 있는 유아용 카시트를 만드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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