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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시장 구매포인트는 가격,신뢰성,편의성 (8/14)


소비자들이 자동차를 선택하는 이유는 나라와 연령층, 성별에 따라 아주 다양해 자동차회사들은 그들이 원하는 바를 아주 면밀하게 관찰해 그것을 자동차의 개발과 제작과정에 반영해야만 한다.

유럽인들이 자동차를 구입할 때 가장 크게 고려하는 것은 가격과 신뢰성, 그리고 편의성인 것으로 조사됐다. 하지만 그 외에도 나라와 지역에 따라 여러 가지 다른 이유들이 폭넓게 분포되어 있다.

예를 들어 독일인들은 안전성에 대해 크게 생각하지 않지만 프랑스인들은 안전에 아주 높은 비중을 둔다. 영국시장에서는 스타일에 가장 높은 비중을 두지만 독일인들에게는 그다지 큰 요소가 아니다.

많은 자동차광고는 속도에 초점을 맞추고 있다. 하지만 정작 소비자들은 속도를 실제 구매 조건 랭킹에서 14번째로 꼽고 있다.

이는 Initiative Media가 프랑스와 독일, 스페인, 영국 등의 5만5천명의 소비자들에 대해 자동차의 구매와 이용, 브랜드에 대한 의견을 물은 결과다.

자동차회사들은 이들 네 개 나라에서 연간 광고에 약 5억 유로를 사용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그들은 대부분 그들의 잠재 소비자들에게 광고 메시지를 전달하는데 가장 큰 비중을 두고 있다고 이 조사는 분석하고 있다. 또한 정확한 대상에게 정확안 메시지를 전달하는 것이 아주 중요하다고 덧붙였다.

국가별차이도 중요하지만 연령층에 따른 변화를 고려하는 것이 훨씬 더 중요하다고 이 조사는 밝히고 있다. 속도가 네 개 나라 모두에서 낮은 순위에 랭크되어 있지만 34세 이하의 젊은 소비자들은 속도에 가장 높은 점수를 두고 있다는 것을 그 예로 들었다. 젊은 바이어들은 또한 스타일에 더 많은 관심을 보이고 있다.

그렇다면 유럽에서 자동차를 선택하는데 광고는 얼마나 중요할까?

외관상으로는 그다지 중요하지 않다. 55세 이상의 소비자들은 딜러들의 의견에 더 높은 비중을 둔다. 하지만 17세에서 44에 사이의 소비자들은 광고의 영향을 얼마정도 받는다. 그리고 성별에 따라 차이가 있다. 남성들이 여성에 비해 광고에 의해 두 배 정도 영향을 더 많이 받는다는 것이다. 여성들은 남성들에 비해 안전성에 더 큰 비중을 두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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