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르면 9월중 사회지도층 인사들이 주도하는 경차동호회가 만들어진다.
업계에 따르면 국회 건설교통위원장 신영국 의원(한나라당), 정장섭 에너지관리공단 이사장 등은 경차보급 활성화를 위해 경차동호회를 결성하는 방안을 추진중이다. 이들은 \'나부터 솔선수범하자\'는 취지로 사회지도층 인사들을 동호회원으로 대거 참여시킬 것으로 전해졌다.
현재 경차동호회를 추진중인 한 관계자에 따르면 \"경차의 경우 사회적으로도 차별받고 있는 게 현실\"이라며 \"이같은 차별 인식을 없애려면 사회지도층이 먼저 나서야 한다는 생각에 동호회 결성을 추진하게 됐다\"고 밝혔다.
한편 이와 관련, 자동차업계는 \"이번 동호회 발족을 통해 경차에 대한 사회적 차별 및 편견이 사라지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는 입장을 나타냈다.
<권용주 기자 soo4195@auto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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