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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 투스카니 컨버터블 공식발표 (9/3)


현대자동차가 투스카니를 베이스로 개발한 쿠페 카브리올레 컨셉트카 CCS를 해외 매체에 릴리스했다.

CCS는 현대의 프랑크푸르트에 있는 연구개발센터와 컨버터블 전문 메이커인 카만(Karmann)이 공동 개발한 것이다.

CCS는 버튼 작동으로 루프가 세 단계로 나뉘어 접히는데 기존 쿠페 컨버터블 모델들과는 달리 루프가 글래스로 되어 있다.

루프의 개폐는 버튼을 한 번 누르면 리어 윈도우 부분까지만 여는 것도 가능한 방식으로 역시 색다른 구성이다. 이는 날씨의 변화가 심한 지역에서는 아주 유용할 것으로 보인다.


버튼을 두 번 누르면 완전히 트렁크로 수납이 되며 그러면서도 넓은 화물공간을 확보하고 있다. 루프를 닫았을 때의 화물공간은 443 리터이고 루프가 트렁크에 수납된 상태에서는 244리터다.

이로 인한 유압 전동 부품의 추가에도 불구하고 차량 중량은 쿠페 모델보다 140kg 밖에 증가되지 않았다고 한다. 현대자동차는 솔라 패널도 장착이 가능하다고 밝혔다.

쿠페와 공유를 하고 있으면서 18인치 휠과 미쉐린 225/40x18 타이어를 장착하고 있다. 프론트와 리어의 램프류도 디자인을 새롭게 하고 있다.


인테리어는 레카로 시트와 8웨이 메모리 시트를 채용하고 있으며 베커(Becker) 하드웨어와 인피니티 스피커를 결합한 280W 고성능 사운드 시스템을 채용하고 있다.

CCS는 2.7리터 V6 165bhp/6,000rpm 엔진과 6단 아이치(Aichi) 기어박스를 조합하고 있다. 이는 현행 투스카니에 모두 적용되어 수출되고 있는 것이다.

CCS는 아직은 컨셉트카이지만 반응이 좋으면 양산이 들어갈 수 있을 것이라고 현대측은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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