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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산차] 대우자판, 구조조정 회오리 분다


지난 7월 임원진에 대한 구조조정을 마친 대우자동차판매가 이번에는 부장급을 대상으로 인원감축에 돌입한다.


대우자판은 최근 내수위축에 따른 경영난 극복을 위한 주요 과제로 인원 감축을 실시키로 하고 임원진에 이어 부장급을 대상으로 조만간 구조조정을 실시할 것으로 전해졌다. 대우자판 관계자는 "회사 내에 전반적인 세대교체 바람이 불고 있다"며 "임원급부터 시작된 구조조정의 끝은 초급간부인 과장급까지 이뤄지는 것으로 안다"고 말했다.


한편 대우자판은 지난 7월 특별소비세 결정표류와 경기위축 속에서도 GM대우차 판매를 6월 대비 3.6% 늘렸다. 그러나 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무려 30.2% 감소한 수치다.

권용주 기자(soo4195@auto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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