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자동차 성능을 높이는 데 도움을 주는 고옥탄 휘발유가 선보였다.
DMG인터내셔날(대표 박기범)은 지난 22일 옥탄가를 대폭 높인 휘발유를 시판했다. 익스트림(X-TREME)이라는 이름으로 판매되는 이 제품은 현대오일뱅크가 만들고 DMG가 판매를 맡고 있다. 익스트림은 지난 2년간 연구를 온로드 레이스와 드래그레이스 등에 출전하는 차들을 통해 각종 테스트를 거쳐 품질을 입증받았다.
익스트림은 그 동안 시판된 고옥탄 휘발유보다 좀더 높은 성능을 유지할 수 있는 게 특징이라고 회사측은 밝혔다. 원유 형상에 따라 옥탄가가 106에서 108까지 있기 때문에 수입차와 스트리트 튜닝카 고객들이 원하던 고옥탄가를 실현하고 있다.
이 제품은 지난 22일부터 개최된 AFOS 출전차들에 지급되기도 했으며 24일 열린 KATA 서울지역 드래그레이스에도 지원돼 호평받았다. 또 국내 드래그레이스 스페셜 스테이지에서 상위권에 입상한 스핀휠 엑센트와 R스펙 티뷰론에 쓰여 고성능차에 연료가 얼마나 중요한 지 보여줬다.
박기범 DMG인터내셔날 사장은 "판매량에 맞춰 생산량을 정하고 있고 직접 배달하는 방식을 통해 사용자를 늘리고 있다"며 "현재 1군데인 주유소를 점차 확장할 것"이라고 밝혔다.
익스트림의 고정 판매장소는 서울 논현동 현대 성원주유소이며 판매가격은 리터 당 6,600원이다. 02-546-606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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